안국훈 시인

조회 수 56 추천 수 0 2021.09.22 13:18:43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09-23 06:11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그리움 물결쳐 옵니다

그 그리움 사람일 수도
어떤 특정한 장소일 수도
이역만리 타향에서 살아
모두가 그리움이었지요

꿈 많던 소녀 시절 친구
그리웠었고 못 보고 온
조국산야가 그리웠지요

남편은 한국에 가겠다면
돌아오지 않으려 그런다
숨겨 논 애인 있어 그러냐

반색하며 농담 반 진담 반
했던 기억도 지금은 아주
먼 옛 얘기 거리의 추억담

글을 쓰다 보니 그리움도
사라졌고 갈 기회 여러 번
있으나 예전 해외여행의
여독으로 고개 저어집니다

 

허나 그 그리움 예고없이

가을날 호수에 만추 풍광

반영되어 윤슬로 반짝이듯

심연에서 일렁이게 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속에 아련한

그리움의 물결 휘날리기에
그 옛날 애띤 소녀 일어나
그리움의 호수에 잠깁니다

 

 

 

[눈물 나는 그리움은 이어지는 적막처럼

저 홀로 잠 못 들고 슴벅이는 눈망울에

하늘은 산통을 겪듯 심란해진 어둠이여]

 

 

오애숙

2021.11.28 23:11:49
*.243.214.12

같이 가는 분이 초대받았는데 코로나19 확진 받아

함께 한 모든 분이 2주 경리해야 한다고 해서 그분

못가고 하와이에 사시는 수필가가 이곳에 오셔서

함께 간다고해서 약간의 차질이 생기기 있습니다.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계절이 그곳은 한국 날씨

하여 의상에 문제 생긴 것 같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영상시도 발표된다고 하는데 제가 사회를 보니까

제 영상을 뺏다고 하는데 영상시를 발표하게 되면

의상을 화려하게 입게 되면 저도 거기에 포코스를

맞춰야 되는가..... 조금은 복잡해 지기도 합니다요

 

이곳에서 사회 볼 때 한 번도 리어설 한 적 없었는데

그곳에서 리어설이 있다고 하는데 회장님이 우리는

리어설은 필요없다고 말씀하셨다고해 자칫 은파를

건방지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리어설

하는 것이 중요한데... 항상 순서지를 당일 날 받아

당황하죠 은파 눈이 나쁘니까요. 지난 번 행사시엔

비행기 타고 숙소에 가서야 받았는데 상장을 대독

해야 하는데 복사된 내용이 흐려서 화장 할 시간에

볼펜으로 덧칠했던 난관에 봉참했던 기억이랍니다.

 

이번이 2부 순서를 맡았는데 시상만 사회 보는 건지

영상시 순서까지 맡는 지 그걸 모르겠습니다.영상이

순서를 맡으면 영상과 연결하는 거라 반드시 리어설

필요한 데 회장님은 편하게 있다가 참석하고 싶은지..

아마도 사모님이 불편하시까 그런것인지... 오는 날

아직은 잘 몰라요. 하지만 오래 있을 수 없답니다요

 

하지만 그곳에 있는 시간 만큼은 모든 것 내려놓고

은파 자유시간이라 엽서도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고..

또 문인들 끼리 교류하는 것도 좋은 우정이라 싶기도...

 

감사합니다. 엽서를 못 구하면 손으로 만들어서라도

보내 겠습니다. 먼 훗날 멋진 추억이 될듯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34040) 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로 36-1

 

 

오애숙

2022.05.25 23:48:37
*.243.214.12

녜, 그렇습니다

사랑만 하고 살아도

짧은 생입니다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다가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는

통계 기억 납니다

 

우리의 남은날

계수 한다면 살 날이

살 날보다 적기에 마음 열어

사랑 베풀어야 겠지요

 

그 날에 남는 건

남을 위해 베픈 사랑인데

알고도 실천을 못하고 살고 있어

쥐구멍을 찾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길 주 거룩한

이름 받들어 축복 드리오니

일취월장 순항하소서

 

은파는 감기로

몸이 만신창 된 듯...

이제야 아이디 재발급 받고

쇼셜 넘버 재발급 받고

카드와 보험카드와

몇 가지 만 더하고

 

다른 것은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몸이 지치니 모든 의욕 상실로

식욕도 시작에 대한 것도

자꾸 상실 됩니다

 

늙어간다는 것은

하나 씩 잊혀 가는 건지

하나 씩 내려 놓게 됩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가장

중요함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하여 몸을 위해

내일은 칠보석 매트와

반신욕기 주문해 건강 회복 시키리

의욕 없이 사는 삶을 살기에

무기력함 느끼고 있어...

 

예전에  샀던 의료기

이사하면서 다 시설에 보내

없앴는데 이제는 관리 해야겠다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인상도 건강해야

웃는 행복한 얼굴로

변하는 것이지 건강의

적신호가 온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쓸데 없지요

 

지인들 코로나 이후

모두 우울함으로 인하여

얼굴이 일그러져 있어 코로나

팬데믹의 결과가 무서운

안개와 같은 것인지..

 

속히 어둔 그림자

걷히고 희망꽃 피어나며

좋겠다고 생각해 긍정의 나래 펴

웃음꽃 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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