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시인

감사합니다

가끔 시 접고자 할 때

계속 시를 쓰라는 건지

위로와 격려로

시인의 길을 묵묵하게

걸을 수 있어 재 충전 받아

새롭게 시 한 송이

가슴으로 피우고자

함초롬이 아침을 엽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숙천 영상 작가님의

격려에 다시 눈 뜨고서

5월의 들녘에서

찬란한 태양 바라보며

가슴으로 들녁 향합니다

아름다운 님으로

사윈들녘이 향기로

휘날리매 감사 합니다

늘 건강 속에

계획하는 것들이

주 안에서 형통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께

손 모아 기도 올리오니

5월 속에 일취월장 하소서

고맙고 감사한 맘 속 향그럼 

가슴으로 휘날리고 있는 5월 입니다

고국을 등지고 멀리 와서

살다보니, 한국 봄들녘 그리움으로 물결쳐

가끔 한국의 들녘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몽실몽실 심연에 피어나는 것을

발견해 그리운 꽃으로 핍니다

작약꽃을 사실 은파는 한 번도

실물로 본 적은 없으나 유치원 운영할 때

게시판에 작약꽃을 만들어 데코레이션 한 것에

은파가 입체 감각을 에드하여 더 멋지게 표출 시켰던 기억

흩날려 오는 5월의 들녁이라 부족한 시 한송이

올려 드린 것에 의미를 두심에

감사의 날개 펼칩니다

부족시 은파 시를 고옵게 보듬어

영상시로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격의 물결

가슴에 피어나는 향그러움입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작가님의

그 향기에 젖어보는 영상시화에 찬사

올려 드리오니 건강 속에 만사 형통하사

이취월장 하옵소서

은파 올림

•  숙천
•  2021-05-24 11:20:16

고맙과 감사한 작가님
청량제와 같은 분 같아
감사의 날개 펼칩니다

은파는 근래 피곤이
갑자기 몰려 오고있어
나이는 못 속이는 구나
싶기도 하고 이 때 건강
관리 잘 못하며 급속히
적색 신호등 켜지겠다고
생각되어 건강 곧춥니다

오늘 교회 사모와 목사님
하와이에서 도찾했는데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으로 물결쳐 오네요

용암이 흘러내려 닫는
우람한 나무들 쓰러져
내리는 곳인데 소수의
한국인들 터 잡고 사는 섬

그저 믿음 안에 사는 모습
천국이 따로 없다 말씀 해
지난 번에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못 간곳
다시 아수움의 물결입니다

이곳에서 왕복 10시이나
들어 오가는 거리 기다리며
조사가 복잡했던 기억으로
고개가 가끔 저어지는 곳
하지만 지상 낙원같은 곳
아름다운 곳  가고싶은 맘
물결 가슴으로 쳐 옵니다

늘 건강 속에 하시는 일들
순조롭게 되어지길 주님께
간구하며 기도 올려드립니다
 

• 받는사람 숙천
•  2021-05-25 11:44:32

숙천 작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히  다녀왔지만 여독으로 힘들었는데
계속 일들이 있어  일들을 하다 넋다운 되어
힘에 겨워 하고 있으나 보람은 정말 있네요

수고로움으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 선사하니
감사의 물결 속에 본 보기가 되고 있다 싶어
역시 잘 했다는 생각 들었으나 육은 육이라
시간이 지나야 몸이 풀리는 이치라고 할까요..

우리 작가님께서도 밤이 맞도록 때론 영상
시화 만드시기 위해 작업하시어 작품 올려
반응이 좋으면 기쁨 속에 보람 되어 행복의
물결 맛보시는 이치처럼 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은파는 칭찬 받기 위함이 아니기에
상관하지 않는데 지난 번 애 쓰고 준비한게
원치 않아 이게 뭐지! 라는 생각으로 고민
되었지만 이 번에 준비한 것이 만장 이치로
모두들 좋아 하니 수고의 보람이 생겼지요

이세상 사는 가운데 뜻하지 않는 일들 있고
예상 밖에 좋은 결과가 있을 때가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 싶어 묵묵히 자기의 뜻 굳혀
목표 향해 달려 가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은파는 사실 작품을 한 주에 한 두편을 꼭
날리게 됩니다. 쓰다보면 코드가 빠져서
베터리가 사라져 작품을 날리곤 한답니다

작품을 직접 열고 거의 써 올리고 있기에
그런 과오가 있고 누군가가 작품 올리면
자동적으로 장면이 바뀌게 되어 작품이
별안간 사라져 당황스러우나 홈피 열고
쓰면 작품에 몰두하게 되는 까닭이라서
작품을 완성하게 되어 그리하게 됩니다

작년 9월부터 작품 많이 쓰지 않았지만
현재 5,000편 이상의 작품 썼기 때문에
목표가 정말 중요한 것을 느끼고 삽니다

아주 오랫동안 작품 활동 하지 않다가
2012년 학생들에게 광복시 쓸수있게
시를 가르치라 한인협회 제의가 있어
가르치다 은파 그후부터 본격적 시를
쓰게 되었고 직접 씨를 뿌려 앞마당에
열매를 따는 과정 속에 작품의 속도가
붙게 되었던 기억이 휘날리고 있네요

그때는 저와의 싸움이었다고나 할까요
한 10년 이상을 타이프 치지 않았더니
자판을 다 잊어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물결처럼 가슴에 번져 오고 있는 일들

지금은 눈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글씨를 제대로 볼수 없어 작품 써야
하는가의 고민에 빠져 있으나 꼭 그때
누군가를 통해 작품 다시 쓰게 합니다

숙천 영상 작가님도 그런 분 중의 한분
반면 필명으로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이해를 시켰는데 계속 끌어 내리려고
안달하고 있는 시인도 있어 다 집어
치워버리고 싶을 정도의 기억입니다

예전에 ㅍ이라는 영상작가가 많이
힘들어  시마을 떠나고 싶다고 했던
기억인데 정말 요즘엔 작 올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마을에 그분이
은파의 작품을 영상시화 올려진 것
지인의 제보로 알게 되었던 기억!!

방금 [5월의 숲에 들어서면]이란
영상시화를 감상했습니다.쪽지
발견되어 답신을 먼저 드리려고
아직 댓글은 못 달아 드렸습니다.

이곳은 계곡을 만나려면 몇 시간
자동차로 달려가야 비로서 계곡
만날 수 있는데 비 많이 오지 않아
그것 조차 볼 수 없다 생각됩니다
20년 동안 딱 세번 만났습니다

유황온천에 가기 전 나룻배는
처음 타 보았습니다. 열사람
내외 탈 수 있는 배! 은파는
예상 못해 신기 했었답니다

서울에서만 살아 옛스러움도
모르고 어찌 글 쓰고 있는지,
아이러니 그 자체라 싶기도
하나 실제로 송충이라든지
벌레가 소름끼쳐 어릴 때는
산수 좋고 물좋은 곳의 중요
정말 알지 못했답니다요

작가님 건강 속 모든 계획 잘
이루시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곳은 6월 15일부터 마스크
쓰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마스크가 있어 감기 예방하고
좋았다 생각되기에 자유롭게
개인의사에 결정하면 좋을 듯

은파는 그리 생각합니다요
한국은 어떤 상황이지를 잘
모르고 있으나 한국도 곧
마스크 없애고 사회적 거리
두는 것 폐지하리 생각하매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속히 코로나 종식 되어 옛날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