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천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1.05.24 20:23:07
 

 보낸 쪽지 보기

 

  • 받는사람 숙천
  •  2021-05-25 13:09:53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6829&sfl=mb_id%2C1&stx=asousa

[상단의 시가 유황온천 다녀와 쓴 시입니다]

유황 온천에 가기 앞서 나룻배를 탓던 기억
사실 실제로는 누군가가 노를 저어 주면서
간 것이 아니고 강 폭이 100미터 정도의
거리라서 산 주인이 쇠밧줄로 연결시겼는데
도르레로 연결 해 쇠밧줄 당겨 반대 쪽으로
배가 이동할 수 있도록 장치 하여서 정신이
없을 정도 였지요 물쌀이 세고 함께 잡아
끌어야 배가 이동 될 수 있어 힘겹게 잡아
당겨서 겨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지요
나룻배 안에서는 그 옛날을 생각해 볼 틈도
어떤 여유도 없었지요. 줄이 강물에 젖어서
유황의 비릿한 냄새 옷으로 스밀까 배에서
빠져 나오길 학수고대 했을 정도 였답니다
하여 그저 유황 온천에서 그곳은 예약에 의해
가족 단위로 가는 곳이라 일행 6명이 갔는데
점심을 먹고 수면에 취하는 시간에 은파 혼자
호젓이  앉아 나룻배 안이라고 옛날을 상상하며
여기가 무능도원이로구나 생각에 잠겼답니다
실제 탕안에 들어간 시간은 20분이었을까요
오래 있으면 또 안된다고 합니다,일주일만
있었다면 정말 살도 쪘을 것 같답니다요.
근래 살이 더 빠져 뼈만 남은 것 같습니다
주일날 예전에 문학행사 때 사회 받을 때
입었던 의상을 입고 갔는데 모두들 어찌
군살이 하나도 없냐고 난리였었답니다

살이 좀 쪄야 겠다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마른 편이었으나 요즘엔 얼굴에 살 빠져
할머니가 따로 없다 싶은 마음입니다요

그곳에 다녀와서 [나룻배와 나]라는
작품으로 드라마 속 나룻배 안에서 풍류
줄긴 주인공으로, 혹 신선놀음하던 이가
은파라 생각해 쓴 시랍니다.은파 시 거의
98%가 드라마상의 주인공 되어 쓰는 시
상상으로 곰삭이어 작품 씁니다요. 은파
영상의 화면 이미지 카피해 최종 내용을
수정하곤 합니다 [5월의 숲에 들어서면]
작품을 은파 보다 10년 이상 연세가 많은
어머니같은 시인이 샘터문학상 시부분의
상을 책 출간 않고 추천에 의해 우수상으로
함께 받은 시인 댓글로 [은파] 누굴 그리워
쓴 작품인 줄 알고 댓글에다 몇일 전 다독
거려 좀 황당했던 기억이라 참 예외였지요


그분은 국문학을 한 사람이고 동부에서도
시를 심사하는 분인데 ... 이곳 젊은 시인도
미술에서 입체파의 방식을 시에서도 적용
하는 현대시 쓰는 방식을 모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 많이 의외라 싶었습니다

은파 젊은 시절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젊음의 정기가 그리워 쓴 시인데 그 옛날
사귀었던 사람이 그리워 쓴 거라고 착각해
아직도 그리워 잊지 못하고 작품을 쓴다고
생각하여 정말로 당황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시는 그저 시인데, 소설의 축소판! 하여
제게 카카오톡으로 7개월 이상 괴롭혔던
시인이 왜, 시인이면서도 시는 그저 시일
뿐이라고 댓글에다 달아 주었는데 당시
사사건건 트집잡아 카카오톡으로 사람을
힘들게 하나싶었는데 그 시인도 제 작품이
일기로 받아 들여서 은파의 속내를 시로
승화시켰다 생각했나 봅니다요. 계속해서
사사건건 간섭하며 '삐졌다가, 풀어 졌다'
반복 하여 어린아이가 진정 따로 없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며 여전히 요, 며칠전
또 이상한 댓글이 날아 왔는데 은파는
읽어 보지 않습니다.우연히 오픈 되도
전혀 읽어 볼 가치가 없어 읽어 보지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이 스트레스
은파 한국에 살면 고발하고싶을 정도로
머리를 돌게 만들더라고요. 어제도 카톡
왔는데 시마을 시인들에게 댓글 답신에
친절하게 "어서 오세요 시인님 축복합니다"
라고 답신을 봤는지 "앞으로는 절대로
찾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자유롭게 사세요

사람을 잘못 보았소... 그 다음에는 뭐라
썼는지 알수 없지만 보이는 부분의 댓글
내용이었지요. 그래도 그런 댓글은 정말
감사한 댓글이었지요. 멀정하게 생긴
사람이 한 일 없어 왜, 그런가 싶을 정도
제 홈피에 늘 주시하는 것 같답니다요.


세상에는 참 별 사람이 많이 살고 있지요
지금 쓰는 것 나중에 중편 소설을 쓸 생각
으로 생각이 나는 대로 타이프를 칩니다

이 내용 [나룻배와 나] 확장 시켜 수필을
쓰려고 합니다. 나룻터에 도착하기 전의
가로수변은 당일 날 도착하여 수필로 써
간단하게 올렸는데 한 일도 산적하여서
미루고 미루고 있답니다요. 지금 잠시 쓴
내용 나중에 기억하여 그 것을 토대로
작품을 쓰려고 메모하였던 것이랍니다

작가님께 보내  예전의 쪽지 복사 해놓지
않아 뭐라고 썼는지 모릅니다 어느날
확인하니 내용이 다 사라졌네요.아마도
작가님께서 삭제 하신 것 같습니다요.
하여 지금 제가 따로 보관하려고 합니다
하오니 걱정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사설이 너무 길어 졌습니다 이곳에선
누구와 대화 할 사람이 없어 가끔은
생각을 댓글로 쓰곤하게 됩니다요

예전에 시만 쓰다보니 글자 한자 더
쓰는게 싫었던 기억에 이러다 수필을
쓸수가 없가 되겠다 싶어 댓글에는
자유스럽게 생각을 걸르지 않고서
쓰고 있어 이 것 역시 습작이라고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사시 댓글 쓰는 시간이면 시 10편
썼을 시간이라 싶습니다, 요 몇칠 전
그냥 앉아서 손이 검지 중지 식지 약지
어느정도 움직여져 물론 엄지는 아직
사용하면 안 될 듯 싶답니다. 그런대로
자판 두드릴 수 있어 작품으 썼는데
45편 이상을 썼답니다. 물론 제목은
그저 5월의 길섶이나 삶의 여정 등
썼지만 ...허나 이모든 것이 선이루매
그저 감사의 날개 랍니다. 내일 이곳
인스 팩션이 와서  다음 기회 넘겨야
겠다는 생각이랍니요. 늘 편안하세요

하여 요즘에는 서정시도 제대로
쓰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맘을 닫아
굳어진 심연 되어 버린 것 같은
은파를  발견할 때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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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1.05.27 19:46:32
*.243.214.12

  • 받는사람 숙천
  •  2021-05-28 12:45:32

숙천 영상 작가님!!

달맞이꽃의 영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만들어진 전설을
보고 쓴 시인데요
작가님께서 만든
영상시화를 보니
매료 되고 있네요

노란 색과 검정색
보색의 관계가
가까운 까닭이라
정말 영상시화
감사의 물결이
가슴에 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5월 잘 무리하세요
은파도 오월달에

여러가지 일들로
힘이 겨웠던 것들
다 날려 보내렵니다

늘 건강하시길
주께 기도 합니다

 

오애숙

2021.05.27 20:45:49
*.243.214.12

  • 받는사람 숙천
  •  2021-05-28 13:44:46

늘 부족한 시에
고옵게 영상시화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눈이 더 침침한 것인지
[여름날의 서곡]이란 시가
왜 꼬여 져 써지는지..

잠시 마음 접고
내일 들어와 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성시를 써
올려야 된다는 생각과
내일 해야 할 일도 있어
마음이 차분해 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은파 기도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오애숙

2021.05.28 17:20:42
*.243.214.12

  • 받는사람 숙천
  •  2021-05-29 10:19:16

찔레꽃 영상시화 감사합니다
말로만 들었던 찔레꽃 그저
꽃말을 생각하며 쓴 부족한
은파시에 고옵게 영상시화로
옷입혀 주셔서 고맙고 감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작가님

늘 우리 주님께 중보의 기도
늘 올려 드리오나 이역만리
타향에 살고 있기에 죄송한
마음 늘 가슴에 품고 삽니다

한 2년 후가 되면 코로나도
어느정도 사라져 질 것 같고
[은파]도 어느정도 마음에
쉼이 있을 것 같습니다요

[사모님]과 함께 이곳에
오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은파가
확답 못하지만 하와이
가서 살지도 모릅니다

외딴 곳의 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 부부가
몽땅 샀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확실히 모르나
조금 지나면 명확하게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사모님과
목사님이 하와이에
다녀 왔는데 화요일
만나서 대화하자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여독으로 어러울 것
같아서 미뤘었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여독으로 사모님이
만신창 된 것 같습니다
육신은 육신이라 반드시
쉴 때에는 쉬야하니요

하여 확실한 상황 잘 모릅니다

그 선교사님이 부지를 샀는지
선교사 남편이 하와이에 호탤
소유하고 있나 정확한 것 모르나
부유하다 하나.저와는 안면 전혀
없으나 사람일 모르고 또 저를
하나님께서 그곳 보내 주실지는
주님만 아시는 일 다 때가 되야
아는 일인 것 같습니다. 작가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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