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숙 시인게 댓글했던 내용

조회 수 229 추천 수 0 2020.05.27 21:44:51

 

 

사람마다 개개인의 성품

다르지만 주를 믿는 믿음

굳건한 반석에 서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당당하게 

앞장 서 나갈수 있다는 건

멋지고 행복한 일이지요

 

장미의 계절처럼 인생의

화사함 사라져 간다해도

두려움 전혀 없이 당당히

위풍당당히 설 수 있는자

나의 연약함에도 그분의

긍휼과 자비 인함이지요 

 

[찬란했던 한순간만 보며

추락은 패배자가 되는 것

어떤 상황 찾아 온다해도

모든 두려움 없이 주변에 

다정한 눈길로 내가 있는 

지금을 감사하며 살다가

가게하여 주소서의 고백]

 

진실로 우리 모두의 고백

사는 동안 백세 [구구팔팔

이삼사]를 간절히 두 손을

모우고 있는 이심전심의

맘속 주님의 서광 해같이

비추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은파 올림`~*

 

 

 

 

 

오애숙

2020.05.27 21:47:41
*.243.214.12

부탁합니다/송정숙

각양각색의 사람들은
푸르게 채색되는 거리와
장미의 계절 오월에 취하여
뒤처진 그리움을 잠시 잊는다

잊힌다는 것은
너나없이 모두 슬픈 것
낡고 얼룩진 거리에서
가로등 빛을 홀로 바라보는 것

찬란했던 한순간만
바라보며 추락하는 것은
패배자가 되는 것
어떤 상황이 찾아와도

모든 것에 두려움 없이
주변에 다정한 눈길로
내가 있는 지금을 감사하며
살다,가게하여 주십시오

큰절 올려 부탁합니다.

오애숙

2020.05.27 21:48:49
*.243.214.12

길/송정숙

지나간 시간 중
어디 좋은 기억만 있겠나
어찌 그 기억 사이사이
흠집이 없겠느냐마는
지나간 것은 다 부질없음이니
남겨놓고 싶은 소중한 것만 두자

지금,좋은 생각으로 길을 잡고
내가 편안해지는 쪽으로 가자
계절의 고마움을 눈여겨보며
후회 없이, 너무 급하지 않게
쉬엄쉬엄 좋은 생각으로
사람들을 만나 수다도 떨며
 
 
 1 Comments
 
오애숙  21분전  
희로애락 춤추는 인생사
돌짝 길을 걷던 때도 있었고
진흙탕 걷다 나뒹굴어 떨어 질 때 있었지요
 
다행인 건 그런 험난한 길
자양분 되어 작금 거울로 볼 수 있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으로 나 답게 빚어졌네요

허나 가끔 안주하고픈 맘
심연에 물결치고 있어 살랑이는
봄햇살 사이 하늬 바람결로 푸른 언덕 바라봐요

이생사 고락간 쉴새 없는
풍파에 휘둘리지 않고자 중심 잡고
심지 견고한 자 평강으로 인도하실 주 바라봐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숨통을 콱 막고 있지만 이 물결도
흘려 보내고서 툭툭 털고 가야하리 박제 시키며

다시 재 발동 걸린
전염병의 물결 주의 하시고
쉬엄쉬엄 지난날 회도라 보며 함께 길 걸어요.

해질녘 해걸음
빨라지고 있어 소스라쳐지나
천부께서 맡겨주신 것 재 점검하며 길어가요

오애숙

2020.05.27 21:51:11
*.243.214.12

한마디의 힘

고생했어요
이 말 한마디는
그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는 힘
 
 
 1 Comments
 
오애숙  40분전  
맞습니다
천 냥 빚도 말 한 마디로
갚는다는 속담처럼
큰 힘이 됩니다.

예전에
고미감이란 운동
가슴으로 물결치는
아름다움!!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따뜻하게
다가오는 한 문장!!

앞 글자만 따서
[고미감] 운동이 일어났던
기억이 휘날려 오고 있기에
재 부흥 되길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살벌해 진 맘 6월부턴 화르르 피어나는
진심어린 [고미감] 운동

삶의 향그럼으로
이웃과 이웃사이에 웃음의 꽃
화알짝 피어 서로에게 윤활유가 되고
격려되는 힘이 되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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