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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강 정 실
부풀어 오른 청옥빛 하늘
이음매 한 곳 없다
팽팽하다
가슴 온통 뻥
뚫린 채
날아오른다
하늘에 앉아 밥 먹는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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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크리스천 문학 수필등단 조정화 선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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