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gilbertkang
등 불
근심을 풀어준다, 다닥다닥
이 *등불은
모진 바람
모진 폭우에도 꺼지지 않는
태양과 대지와 같은
따듯한 사랑
모두가
사랑이면
좋 겠 다
높은 곳에서
똥짝막한 천둥소리에
흠칫흠칫 놀라는 밤들
별 모양 따스함이
고향 어귀가 고스란히 다가온다
붉게 물든 노을을
감싸 안아주며
노랗게 타오르는 향불
저승 가신 부모님
사랑의 집
*천사의 나팔꽃(Angel's trumpet)
2024.03.27 10:20:54 *.134.1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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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일, 산타모니카 피어와 3가 거리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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