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선교회 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13일 풀러튼장로교회에서 제3회 미주 청소년 효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약 2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그림 부문에는 대상 오지민(8학년), 최우수상 에드워드 권(5학년) 조셉 한(2학년), 우수상 유나 최(5학년) 나단 남(5학년) 우진선(2학년), 장학상 미셸 진(11학년) 등이 수상했고 이밖에 특별상, 장려상, 참가상 등 모두 60명이 상을 받았다.
글짓기 부문은 대상 조슈아 오(4학년), 최우수상 한나 서(12학년) 조셉 신(9학년), 우수상 자넷 이(5학년) 존 유찬 최(9학년) 김지현(12학년), 장학상 은혜 매기 홍(11학년) 등이 수상했고 특별상, 장려상 등 모두 27명이 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찬 목사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많은 1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수준 또한 어느 때보다 향상되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사랑 선교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과 20일 오후 1시 효사랑 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에서 대학입학 준비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