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만나서 즐거웠던 시간을 사진 정리하며 되새기고 있습니다

재대로 챙겨 먹지도 못할텐데 여전히 건강해뵈서 다행이에요

90.jpg

내집이라면 다 만들어 먹이겠지만 저도 여행중이라 어쩔수없이 한인마트에서 사 온 음식과

91 (2).jpg

아이스박스에 얼린채 가져온 직접 잡은 커다란 생선찜으로 상을 차립니다

91 (3).jpg

음식양이 모자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편이 무척 좋아하는 오징어 숙회를 하기위해 냉동 오징어도 생선과 동행

91 (4).jpg

그릇에 옮겨 담으니 조금 그럴듯 해 보이지 않나요?

91 (5).jpg

생선 가시 발라먹는건 두 남자 다 잼뱅이네요,,,ㅎㅎ 제가 살이 많은 쪽으로 덜어줬답니다

91.jpg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음식을 잘 먹는 남편이 있어 우리집은 거의 매일 한국음식을 해 먹지요

92.jpg

뒷정리는 어디가든 여자들의 몫,,,언제쯤 부엌에서 벗어나게 될런지 ㅎㅎ

93.jpg

 

두 남자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네요,,,애나 어른이나 다 같아요 게임 좋아하는건,,,

94.jpg

거실에서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지 한시간 여, 공항에서 밤에 근무하는 아들이 준비하고 나가려면

아쉽지만 우리가 얼른 비켜줘야겠지요,,, 내일을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옵니다

95.jpg

다음날은 한인타운에서 만나 같이 돌아다니고 외식하기로 했답니다

직장과 거처를 왠만한 조건이면 버뱅크에서 나성으로 옮길까 생각하고 있더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8438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3066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8159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824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809 5
1168 [시조] 감언이설 박은경 2020-10-15 174 1
1167 서부여행기--드디어 나성 문인들과 만남 [10/4 일요일] file 박은경 2020-10-15 286 2
1166 서부 여행기--켈리포니아의 자연 file 박은경 2020-10-14 274 1
1165 [시조]우리집 국화 file 박은경 2020-10-14 156 1
1164 서부 여행기-두 남자와 데이트 [10/3 토요일] file 박은경 2020-10-13 157 1
» 서부여행기--아들 집에서[10/2 금요일 오후] file 박은경 2020-10-13 230 1
1162 [시조] 들국화 file 박은경 2020-10-13 160 1
1161 외로움 [1] 이금자 2020-10-13 276 1
1160 [연시조] 고향의 국화꽃 file [2] 박은경 2020-10-12 234 1
1159 금요일 오전 나머지 사진들 입니다 file 박은경 2020-10-12 274 2
1158 서부 여행기--오늘도 바닷가에 나왔어요 [10/2 금요일] file 박은경 2020-10-12 299 2
1157 (수필) 반가운 편지 file [1] 정순옥 2020-10-12 237 2
1156 [시조] 야상곡 file 박은경 2020-10-11 283 1
1155 목요일 오후시간/ 한인타운과 나성 시내 file [2] 박은경 2020-10-11 264 1
1154 서부 여행 세쨋날 [10/1 목요일] file 박은경 2020-10-11 298 1
1153 [시조] 외로움 file 박은경 2020-10-10 270 1
1152 서부여행 둘쨋날 [9/30 수요일] file 박은경 2020-10-10 221 2
1151 서부 여행 첫 날[ 9/29 화요일] file 박은경 2020-10-10 200 2
1150 여행을 마치고 박은경 2020-10-10 273 1
1149 불덩어리 file 박은경 2020-10-10 1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