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 아픈 기억

조회 수 233 추천 수 1 2021.10.17 06:38:02

아픈 기억/ 청조 박은경

 

물 설고 말도 다른

남의 나라 이국땅

 

인종차별 박대받고

억울하게 당한 세월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를 키워준

자양분

 

 

차라리 죽고싶다

마음이 들때마다

 

고향의 부모님을

떠올리며 참곤했지

 

지금위

평안한 삶은

고진감래 하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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