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gilbertkang
이 거리에서
강 정 실
25년 전
희망을 품고
찾아온 이 거리에서
불타올랐던 정열과
빛났던 젊음도
외국인에게는
모든 곳이 지뢰밭이라
생활전선에서의 치열한
괄시와 따돌림에
깊은 상흔을 입고
허물어진 비굴한 웃음
한가득 잡히는 회환
지친 내 수고로운 삶은
빈 시선
고독이 가득 담긴
사거리 찻길 중앙에 서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몸에 걸친
모든 비련의 세월을 벗어버리고
아스팔트 위 한기의 공허
침을 길게 삼키며
나를 다독인다
286
돌산 위 돌덩이 사이의 소나무 돌산 주변을 도는 관광...
285
조지아텍 공과대학 물리학과 강의실과 분수대에서 아...
284
283
282
281
280
279
장소: 살리나스
278
277
포도원 : 산 미구엘, 카스토로 와인
276
275
274
실리콘벨리 전 회장이며 제16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
273
-정종진 소설가와 함께 - 명계웅 평론가. 정종진 소설...
272
271
- 총영사 김현명. 본인. 평통회장 임태랑. 탈북녀 신...
270
269
268
10월 21일 오전, 샌피드로 항구 94번 부두에서 한국전...
267
2015년 11월 2일, 저녁 6시 옥스포드호텔에서 부산평...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