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기의 메아리" 청사 오희영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23.05.30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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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충일을 보내면서 2023년 5월 29일
"성조기의 메아리"
                                  청사 오희영 (Poet Oshell Oh)
자유의 씨앗이 뿌려진 땅에서,
용기 있는 삶의 이야기가 퍼져가고
욕망에서 전쟁에 이르기까지,
너의 마음은 자유에 응답하고
1775년, 희망의 북소리 높아지며,
열세개의 마음을 합하여
육만 육천의 희생으로,
자유의 대가를 선택하고
1812년, 북소리가 고요한 밤을 가르며,
이만의 전사들이 쓰러졌고
너와 나의 자유 위해,
그들은 역사에 공표하였다.
1846년 멕시코와의 충돌,
일만 삼천이백팔십삼명이 생을 바쳤고
텍사스 주를 위하여,
그래, 우리는 대지를 걸을 수 있고
1861년 인간의 존엄을 위해
십일만의 생명을 내 놓으며
찢어진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인간의 참다움이 승리하였다.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
이천사백사십육명, 영원한 생이되고
쿠바, 푸에르토리코, 필리핀을 위해
그들의 희생은 여전히 빛나고,
1899년, 미국과 필리핀,
사천 이백의 얽혀진 희생
인간의 가치를 위해 태평양을 가로질러,
그들은 자유에 충실하고
1917년, 제1차 세계 대전
십만육천오백십여명이 생명을 바쳐
폐허 속에서 그들은 싸웠고,
차가운 희생은 내일을 약속하고
제2차 세계 대전,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사십만오천삼백구십명이 생명을 다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은 자들과 맞서,
헌신은 하늘이 도와 불멸의 기둥이 되고
1950년 한국 전쟁,
삼만육천오백십명의 슬픈 상실.
이념의 전쟁에 맞서,
인간의 가치있는 자유를 선물하고
베트남, 1954년에서 1975년까지
오십팔천이백이십명의 생명을 잃고,
오랜 동안 정글과, 인간의 늪에서
꺼지지 않는 불과 싸워야 했다.
1990년 걸프 전쟁,
백사십여명이 사막의 햇빛 아래 누웠고,
쿠웨이트의 친구들을 위하여,
그들의 용맹은 모래 위에서 빛나고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천사백사십명이 총에 누웠고,
비인도적인 테러의 부당함을 응징하며
바른 길로 가기 위해 싸우며
2003년부터 이라크 전쟁,
사천사백이십명이, 눈을 감았고,
모순된 폭정에 맞서,
불굴의 분노는 영원했다.
2001년 9.11 테러의 참상 이후,
칠천일십오명,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테러에 대항하지 못하고 가야만 했네
허망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리는 과제
성조기 메아리의 희생을 갚기 위해
인간의 도리를 지키며,
우리의 힘을 모아 불의를 응벌하여
불의한 자의 최후를 보여주자.
손에 손을 잡고,
희망으로 행복하게
전쟁이 없는 세상을 위해
필요한 우리들의 용맹을 끼우자
평화의 북소리를 울려라
허무한 너의 욕망이 생사를 상치않게,
가득한 욕망을 저 하늘에 담아
하늘 끝까지 희망채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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