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418 | |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07 18:46 조회 : 322 | | · : 여백의 미 지닌 채 |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 · 출판사명 : * | | 여백의 미 지닌 채
은파 오애숙
여백을 가지고 수필처럼 살다 보니 숨 가쁨에도 무던 해져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그리 살아 왔다 싶다
편안한 느낌 그 자체가 좋은 것인지 너무 느슨해 거북이가 따로 없다 싶어 내 의지로 조금은 더 타이트하고 싶다
가끔 고난 내게 유익 되었다는 생각! 그 생각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싶으나 물 흐르듯 여백을 지닌 채 살고프다 |
| 임백령 | 18-02-07 20:03 |
| 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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