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맛비 은파 오애숙
누가 내 맘 알아 하루종일 속 시원히 하늘 우러르며 통곡하라고 하늘창 화~알짝 열어 놓았는가 누가 내 속 알아 심연 저 밑에 수미져 아린 한 맺힌 사연의 응어리 하나 씩 빗줄기에 버무려 보내라고 하는가 누가 날 위로하려 실컷 울음보 터트려라 종일 장맛비 속에 흘려보내라고 창문가에서 통곡의 벽 두드리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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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맛비 은파 오애숙
누가 내 맘 알아 하루종일 속 시원히 하늘 우러르며 통곡하라고 하늘창 화~알짝 열어 놓았는가 누가 내 속 알아 심연 저 밑에 수미져 아린 한 맺힌 사연의 응어리 하나 씩 빗줄기에 버무려 보내라고 하는가 누가 날 위로하려 실컷 울음보 터트려라 종일 장맛비 속에 흘려보내라고 창문가에서 통곡의 벽 두드리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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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210&wr_id=30506&sca=&sfl=&stx=&sst=&sod=&spt=0&page=0 [시마을] 장댓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