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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7 추천 수 0 2019.01.04 15:28:47
선아2] 시인님!
싱그런 풀잎의 싱그럼이
가슴으로 물결쳐 새아침이 
봄맞이 가듯 향그럼 일렁입니다

한여름 신새벽지나
아침이슬 속에 피어나는 향기
창문곁에 휘날리는 청초한 난의 향그럼으로
아름다운 시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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