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장미시 [예민해] 퇴고 방법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19.10.25 23:48:26


예민해/베르샤유장미
 

예민해/베르샤유장미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서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
어 어쩌지 못했네 ...

어른이 되었어도
여전한 예민해지

세상은 갈수록 어
렵고 힘들어지는
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지가 여
간 걱정이 아닌걸

아마도 영원히 그
럴것 같은 예민해


오애숙

2019.10.25 23:49:31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6:21

사실 [예민해] 라는 작품을 쉬운 방법으로 단어 뒤에
붙는 조사를 나누지 않은 상테에서의 작품(시)라면
종장만 3543으로 퇴고하여 사설시조로 바꿔도 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정해야 될 것 같아서 [시의 언어]로
함축적 상징적 의미로 재 구성 시켜 보내 드리게 된 것이며
시의 언어로 바꾸는 방법으로 쓰시면 더 깊이가 있답니다.
[문학의 꽃]이라 하는 이유, 시는 수필과 달리 시의 언어로
재 탄생시키기 때문이랍니다.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6:31

우리 장미마마님,

자세히 참조하시려면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7878 클릭하시면 [뭉실호방]님께 올린 엇시조 사설시조에 관한 것과 그분의 시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이 있습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향필하세요.

오애숙

2019.10.26 00:43:59
*.243.214.12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19-10-26 16:38

네 시인님
이제와서 공부를 한다는게
좀 그렇사옵니다 만 ...

이래서
배움은 끝이 없다고
하나보옵니다

이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아야할지
모르겠사옵니다

아마도
평생의 스승으로
모셔야될듯 하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를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 즐겁게 사시길
바랄뿐이옵니다

천사시인님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요즘은 뭐가 그리 바쁜지
우리 시인님 간식도 못챙겨드리고
말이옵니다 ...

간만에 님께
오늘은 별거 아닐지라도 간식을 챙겨드리옵니다...

네 물론 님과 마찬가지로
간절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사옵니다 ...

*꽃잎차 스테이크 황금사과 딸기 무화과
미에로 화이바 수정과 화전 ... 백만송이의 그윽하고
은은한 홍장미도 보내드리옵니다

*님 간만에 멋있고 분위기 있게 우아한 제뉴얼 공주님처럼
차 한 잔의 여유지만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6:55

정말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을 은파도 많이 느낍니다.
더군다나 시조를 쓰면서 시를 쓰는 것인지 시조를
쓰는 것인지 [은파] 알쏭달쏭 하답니다. 특히 미국에
살다보니 사자성어는 물론이고 뛰어쓰는 것도 가물
그런 상황에다 서울 토박이다 보니, 시나 수필 쓰려면
옛스럼음이 녹아나야 하는 데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 장미 마마님은 그래도 지방에서 사시니 어린시절
추억도 많이 있을 것 같아 매우 부럽고 젊어서 그런지
시에서 싱그러움이 봄날의 향그럼처럼 풍겨나오기에
독자로 하여금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돼요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7:08

특별히 예전에 댓글에 달았던 시를 보면 마음에
생그러움으로 한여름의 시냇가의 찰랑거림으로
다가 올 때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새삼 스칩니다

하오니 창작의 향기 방에는 절대로 시조 형태로
이번 시[예민해]를 올리면 현제 시조 음보를 잘
지켜 박수 갈채를 보내드리는데 완전 그 작품에
이건 아닐세라고 고개를 돌리기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약해서---한 단어 입니다. 하여 (서)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서 어줍잖은 말만---------------말만 들어도------말에도-----수정한다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도 가슴이 뛰---------------가슴~못했네-----가슴이 꽁닥꽁닥---으로 함축시키면 됩니다
      어 어쩌지 못했네
===========>>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약해서---한 단어 입니다. 하여 (서)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어줍잖은 말에도---------------말만 들어도------말에도-----수정한다면 될 것 같습니다.
      가슴이 꽁닥꽁닥
     
.===================  ***이 방법을 늘 기억하시어 퇴고 하시길 바랍니다.  허나 작품을 많이 쓰다

보면 몇 초 안 걸리고 바로바로 작품이 써진답니다. 은파 나이는 많은데 자녀들이 고등학생 사춘기 저는

갱년기 얼마나 여러가지로 벅차겠나요. 하지만 작품을 편하게 쉽게 쓸 수 있어 바쁜 가운데 작품을 쳐서

올릴 수 있답니다. 비록 시간이 없어 제대로 확인도 못해 수정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올리고

있답니다.이유는 지난 번에 말씀 드렸지만 비문증에다 시력이 마이너스 양쪽 눈 5도 차이, 글을 쓴다는 건

모험일 수 있답니다. 녹내장 백내장까지 그런 여러가지 악조건의 상황에도 앞만 보고 질주 해 수많은 작품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어깨 회전근계파열로 2년 고생했으니요 아직 안전하지 않습니다만 직진했던

기억들 아마도 그런 상황속에 그 여인의 돌발적인 사건으로 더 병 낫으니까요. 시간 아주 많이 투자해 댓글

했었는데 댓글로 쓴 댓글시가 몽땅 하루 아침에 사라졌으니 그동안 밤새 글로 대화 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목줄기 뻣뻣해지는 상황.. 그덕에 위에 병이 나 심각했고 그때 그게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으니...

뒤로 넘어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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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7:42

다시말해 은파의 작품 퇴고 못하고 몇 분만에
다다다 쳐서 올려 놓고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올리고 있으나 [은파]의 사명, 누군가 이끌어
주는 것이라 도움을 드려 확연이 빠른 속도로
우리 장미마마님이 일취월장하시니 기쁩니다.

이제 이 고비를 넘어서야 시를 쓰든, 시조 쓰든
좋은 작품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왕 도와주는 것
[은파]는 더 이상 작품을 당분간 쓰고 싶지않아
장미님의 시를 도와 주려고 하오니 걱정 마세요

예전 작품 일주일에 한 편씩 올려 놓으면 확인해
좋은 작품으로 [은파]와 함께 만들면 될 것 같네요.

쪽지로 전달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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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9.10.29 01:29:41
*.243.214.12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19-10-26 19:01

네 시인님
잘 알겠사옵니다 ...

이젠
그렇게 하겠사옵니다 .................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22:34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 뛰었지
어른이 되었는데도 성품 여전 하다우

세상살이가  갈수록 어렵고 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갈지 걱정 돼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다우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22:37

이방법은 어떨지 사실 [은파]도
끝부분의 처리를 어찌하면 더
좋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랴

누군가의 자문을 받았으면 하는데....
도움을 받을 사람이 전혀 없으니...
시조 한 수에 한숨만 쉴 뿐이로구나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9 18:15

다시 수정하면
==============>>

너무나  여린 맘에 누군간 어린시절 
어줍쟌 말만 해도 가슴이  뛰었다지
성인이 되었는데도 성품 여전 하기에

갈수록 세상살이 갈수록 어려운데
앞으로 어찌 살아 나갈지 걱정돼네
영원히 그럴것 같아 불안 불안 하구나

========>>

사실 수정하는 작업이 더 힘들어
은파 작품은 손도 못되고 있답니다
하여 새로 작품을 음보에 맞추어
쓰고 있어 더 쉽게 시조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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