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그대 정령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19.11.19 20:32:4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0-11 09:42     조회 : 330    
 
    · 이 가을 그대 정령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이 가을 그대 정령 (웬수가 된 술)



                              은파 오애숙



그대 정령 내친구여
나와 함께 동거동락
기뻐하던 일 제치고
술독에서 헤어나와
푸른하늘 보련마는
돌이키니 술이 웬수

술 한 잔만 할거라고
늘상 그리 말한 것이
한 잔의 술 두 잔 돼
술이 술을 마셔 되니
마술이가 되었는 가
분별 못해 헤롱헤롱

결국에는 간세포를
죽게 하여 간경화라
아 아불싸 망했구려
귀한 제몸 간수 못해
망했다고 땅을 쳐도
시동걸은 기차 됐누


그대 정령 내친구여
그 누구가 말했는가
술이 정령 웬수라고
타인들
조언의 말씀
그대 정령 들었누


 
오애숙   19-10-11 09:43
co_point.gif
술을 섭취하게 되면 대부분 간을 통해 해독되고
나머지는 폐나 신장 등을 거쳐가게 된다고 하죠.

간은 섭취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 활성화
되기 시작하며 간세포들이 처리할 수 있는 양
그이상의 알코올이 들어오게 되면 간세포 죽어
이 간세포 다시 되살아는 과정에서 간 딱딱해져
여러 이상을 일으키는 간경화 등...이  나타나죠

술은 물과 같이 열량 얼마 안 된다고 생각하나
실제 1g당 9kcal의 고열량을 가져 다이어트의
최대의 큰 적이라 알코올은 복부비만의 악영향
중점적으로 증가시키게 되어 큰 문제라고해요

또한, 술을 많이 마시면 혈당과 체온이 올라가
심장박동 수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가지게 한다고 하니 정말 심각하죠

[인터넷 내용 종합해 요약해 올려 놨습니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448 석양빛에 물든 꽃 오애숙 2019-11-19 44  
3447 안개속 심상의 나래 오애숙 2019-11-19 50  
3446 긍정의 날개 펼치나 오애숙 2019-11-19 26  
» 이 가을 그대 정령 오애숙 2019-11-19 32  
3444 우산 펴며 오애숙 2019-11-19 22  
3443 삶이 나를 속인다해도 오애숙 2019-11-19 24  
3442 이가을, 단풍잎새로 쓴 편지 오애숙 2019-11-19 29  
3441 우산 속 추억 오애숙 2019-11-19 23  
3440 지켜야 할 것 중 한가지 오애숙 2019-11-19 27  
3439 가끔 소설같은 일 오애숙 2019-11-19 687  
3438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 오애숙 2019-11-19 34  
3437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오애숙 2019-11-19 28  
3436 시월이 가기 전에 오애숙 2019-11-19 47  
3435 봄과 가을 향기의 의미부여 오애숙 2019-11-19 32  
3434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3433 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오애숙 2019-11-19 38  
3432 만추 풍광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오애숙 2019-11-19 34  
3431 가을비 5 오애숙 2019-11-19 28  
3430 낙엽 오애숙 2019-11-19 20  
3429 이 가을 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9-11-19 3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0
어제 조회수:
36
전체 조회수:
3,121,443

오늘 방문수:
0
어제 방문수:
25
전체 방문수:
99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