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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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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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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흐 [까마귀가 나는 밀밭]감상하며/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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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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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 석양 물결속에 차오르는 희망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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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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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춘삼월 끝자락에 서서/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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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길섶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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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봄은 봄인데/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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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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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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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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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월 끝자락에 서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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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겨울비 속에서--[[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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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탄절 아침에--[[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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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월이 있어 참 좋습니다--[[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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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아라 그날--[[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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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2월의 물결은--[[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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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안에 움트는 새론 싹--[[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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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탄 전야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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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강의 왕 당신은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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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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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리스마스 시즌과 나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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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탄절의 의미 되새기며--[[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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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오애숙
2020.03.18 04:41:09
23.243.214.12
생명참 향한 의지 투쟁속 승리 깃발
삶속에 피어나는 향그런 날개련만
늘 삶이 서툴게 피다 꽃 진 후의 걸작품
인생길 막다른길 이순역 회돈 인생
절망이 휘도라서 덮치려 한다해도
하늘빛 향그러움에 올곧은 길 향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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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녘입니다. 잠시 멈춰서 회도는 마음
가끔 인생길 불투명한 미래 휘날려 올 때
고흐처럼 되지 않아야 겠다 맘속의 다짐
오랜 만에 빈세트 반고흐 작품을 접하니
춘삼월 환희의 날개 활짝 펼치고 있는데
안타까움이 다시금 가슴을 짓누릅니다
난데 없는 까마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둔갑해 온누리 주검의 골짝 만들고 있는듯
사막의 한 가운데 놓인 맘속 황망함이랄까
허나 맘 다잡고 춘삼월 중턱에서 휘이 훠얼
나래 화알짝 펴 보는 마음속의 희망찬 노래
어느 해곤 숨막힌 사건들 잿빛으로 물들이매
두 손 모두어 구원의 손길 바라보며 생명참의
환희 날개로 푸른꿈 가슴에 품고 달려 봅니다
멀고 험한 길 가시밭 돌짝길이 놓여 있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