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 속에 노년의 삶을 사심에

감사 날개 펼치어 시 한 송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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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주님의 은혜가 주 향그럼으로

삶의 향기속에 휘~날리 옵소서 

 

개개인 인생사엔  크든 작든지

맘 속 멍울 하나 품고 살고 있어

 

멍울 등에 진다면 짐 된 중압감

이기지 못하여 쓰러질 수 있으나

 

가슴에 품고 곰삭이며 살다보면

언제가 이해 속에 사랑꽃 피우리

 

한 줄기 빛 신새벽 여명 열고서

등댓불 밝혀 환희로 날개 치듯  

 

사윈 가슴 봄의 향그럼 스미어

사랑의 물결 꽃 피게 하옵소서

 

순간 순간마다 주 사랑의 향기

감사로 피어나 휘~날리 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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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게 되길

두 손 모아 중보기도 합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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