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은파--------[SH]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21.03.15 13:20:38

 

 

 

     바람꽃     

 

                                                                                                                          은파 오애숙

 

바람이 눈을 시칠 때마다 공명 되어

당신을 생각하며 하늘 거릴 걷고 있어

그대의 향기 입맞춰 눈썹 젖셔 듭니다

 

뼈아픈 시간 속에 가슴이 져려오던 

사랑의 그 애절함 그대의 간절함에

이아침 전율 되었나 아름답게 스민다

 

작열한 7월 속에 별 되려 익어가나

한 걸음 다가서려 조금씩 향하려고 

내 마음 바람날개에 기대어서 가오니

 

외롭다 그대 홀로  머금은 눈물방울

바람결 날개 위로 삭이어 내지 마소 

나 속히 그대 품으로 휘도라서 가리니

 

바람에 흩날리던 따사한 그대 향기

석양빛 물들고픈 순백의 향그러움 

당신만 볼 수 있음을 그대 정령 아시나

---------------------------------------------------------------

 

 

 

댓글에 다시 재 구성하여 서정시와 연시조 만들어 올립니다

 

 

오애숙

2021.03.19 09:38:04
*.243.214.12

바람꽃(초고)/은파

 

 

바람에 눈을 시칠 때마다 공명 되어

당신을 생각하며 하늘거릴 보는 심연

그대의 향기 입맞춰 눈썹 젖셔 듭니다

 

뻐아픈 시간속 에 가슴에 져려오는 

그대의 내게 향한 사랑의 그 애절함

이아침 전율 되어서 아름답게 느끼우

 

작열한 6월속에 별 되려 익어가는

그대를 생각하며 한 걸음 다가서려

내 마음 바람결 속에 맡기고서 가오니

 

외롭다 홀로피어 눈물을 머금고서

삭이어 내지 마소 바람결 날개 위로

나 속히 그대 품으로 휘도라서 가리니

오애숙

2021.03.19 11:10:09
*.243.214.12

바람꽃 서정시로 재구성

 

 

바람꽃/은파 오애숙

바람이 눈시울 시칠 때마다 공명 되어
당신 생각에 하늘 거릴 걷고 있어
그대 향기에 입맞춰 눈썹 젖셔 듭니다
 
뼈아픈 시간 속에서 가슴이 져려오던
사랑의 그 애절했던 그대의 간절함
이아침 곰삭이었나 아름답게 스미네요
 
작열한 칠월광에 별이 되려 익어가는지
한 걸음씩 내 그대 향하고 있기에
내 마음 바람날개에 기대어 가고있네요
 
바람에 흩날리던 따사했던 그대 향기
석양빛 물들고픈 순백의 이 향그러움
당신만 볼 수 있다는 걸 정령 아시는지요
 
외롭다 그대 홀로  머금던 그 눈물방울
바람날개에 삭여 멍울 만들지 마소
나 속히 그대 품으로 휘도라서 가리니!

 

오애숙

2021.03.19 16:16:03
*.243.214.12

====>>> 재 수정 해 올립니다

 

 

 

 

     바람꽃     

 

                                                                                                                          은파 오애숙

 

바람이 눈시울 시칠 때마다 
공명 되는 당신 생각에 하늘 거릴 걷고 있어
그대 향기에 입맞춰 눈썹 젖셔 듭니다
 
가슴이 뼈아픈 시간 속에서 
져려왔던 사랑의 그 애절했던  간절함이
이아침 곰삭였나 아름답게 스미네요
 
작열한 칠월광에 별이 되려 
익어가는지 한 걸음씩 그대 향하고 있어
바람날개에 기대어 가고 있네요
 
바람에 흩날리던 따사한 향기
석양빛 물들고픈 순백한 사랑의 향그러움
당신만 볼 수있음을 정령 아시는지
 
외롭다 그대 홀로  머금은 이슬방울
바람날개에 삭여낸 눈물 멍울 만들지 마소서
나 속히 그대 품으로 휘도라서 가리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788 QT [1] 오애숙 2021-03-23 9  
4787 QT 오애숙 2021-03-22 13  
4786 QT [3] 오애숙 2021-03-21 18  
4785 *** 눈꽃이 필 때면/은파 [3] 오애숙 2021-03-19 39  
4784 목련꽃 필 때면/은파 [1] 오애숙 2021-03-19 48  
4783 QT 성시 [1] 오애숙 2021-03-19 21  
4782 QT-----너희 깨어 있으라/은파----성시 [1] 오애숙 2021-03-19 15  
4781 강둑에 서서/은파 오애숙 2021-03-18 20  
4780 QT [1] 오애숙 2021-03-17 15  
4779 목련의 아침/은파 오애숙 2021-03-17 18  
4778 그 옛날의 기억, 휘도라 보며/은파 오애숙 2021-03-17 24  
4777 오애숙 2021-03-17 12  
4776 QT [1] 오애숙 2021-03-16 18  
4775 QT [2] 오애숙 2021-03-15 23  
4774 삶의 뒤안길 휘도라---시조 오애숙 2021-03-15 29  
4773 사랑의 향그러움 오애숙 2021-03-15 33  
4772 꿈은 반드시 이뤄져요/은파 오애숙 2021-03-15 47  
» 바람꽃/은파--------[SH] [3] 오애숙 2021-03-15 68  
4770 그대 향그런 너울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15 52  
4769 춘삼월의 희망사항/은파 오애숙 2021-03-15 2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3

오늘 방문수:
26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