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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의 정취/은파
봄향기 짙어오던 그 들판 어데 갔나
꽃 들판 핍진한 들 오곡이 풍성하매
민심이 한가위처럼 칠흑속에 빛일세
천만년 살 것 같이 곳간에 쌓아두던
놀부의 심보 속에 하늘 향 스며드매
쥐구명 볕뜰날 있어 풍악 울려 기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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