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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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담당관리자 |
2020-03-15 |
7645 |
3 |
공지 |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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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7-12-15 |
29793 |
12 |
공지 |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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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7-12-14 |
27364 |
7 |
공지 |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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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가 |
2016-07-08 |
47404 |
12 |
공지 |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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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4-09-27 |
44027 |
5 |
1904 |
축제의 꽃 퍼레이드/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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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28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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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
아주 달 빛이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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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6-26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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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
칼국수 반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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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6-26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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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
그림자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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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0-11-30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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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사흘간 자리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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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23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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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
빨랫줄/ 자유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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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23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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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 |
다듬이소리/ 자유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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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23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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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 |
길 위의 인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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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
2021-06-22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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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
[7언시] 약속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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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22 |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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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
꿈에 만난 달맞이꽃[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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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9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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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
[디카시] 산수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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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20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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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 |
6월 물망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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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8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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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
우리집은 비둘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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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7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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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 |
이 사람아, 밥 묵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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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6-17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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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
달맞이꽃[단시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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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7 |
4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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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 |
토끼 나라 만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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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6-16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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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 |
오늘이 단오날/ 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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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4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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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 |
머리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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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5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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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 |
사과편지[연시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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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6-16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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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 |
[연시조] 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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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1-04-10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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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담이란는 말
처음 들어 봅니다
사진으로 많이 봤지만
오늘에서야 알게 됐습니다
어릴 때 집에
사진과 같은 모양의
주먹 만한 돌이 있었습니다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것라고
생각했는데 용암 부서진 조각이
세월이 지나 둥굴게 되었나 봅니다
[산담 사이 구멍난
곳으로 파란 바다가 보이고
멀지 한 척의 배가 지나간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숨조차 어려운 상황이나
모두 잘 극복하고 넘겼으면
바랄 것이 없겠다 잠시 생각해 봅니다
진정 살았다는 건
숨을 쉰다는 것 숨구멍처럼
뚫어진 곳을 통해 바닷가가 보이고
배 한 척이 보이는 광경에서 새론 삶을
조명 받으며 이가을 새론 삶이 시작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