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보름달 '럭키문' 보기 어렵다

조회 수 8766 추천 수 1 2015.12.24 12:21:15



2015122417543254224_1.jpg




크리스마스 보름달, '럭키문'은 올해 38년만에 뜨지만 구름에 가려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오후 6시 전후로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쪽 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보름달은 오후 5시27분에 뜨지만 점차 구름에 가려 밤에는 럭키문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서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이 있어 새벽까지 달을 관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음력으로 11월15일로 보름달이 뜬다.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 럭키문은 1977년이후 38년만에 뜨지만 보기는 어려운 셈이다.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034년에 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3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1896 루트 66번 길 [1] 박은경 2020-06-30 166 2
1895 [한영시] 부추 한 줌 file 박은경 2020-06-27 1184 2
1894 [시조] 붓꽃 박은경 2020-05-20 108 2
1893 (수필)코로나 바이러스 file [2] 정순옥 2020-05-18 2347 2
1892 [자유시] 반딧불이 file 박은경 2020-05-02 130 2
1891 "킁킁, 확진입니다" 코로나 탐지견 프로젝트 시작됐다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4-30 138 2
1890 [시조] 절망 박은경 2020-04-25 137 2
1889 [시조] 청보리밭 [2] 박은경 2020-04-21 164 2
1888 "돈 드리고 석유도 드립니다" 마이너스로 떨어진 미국 원유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29 175 2
1887 입항 못해 떠돌던 페스트 감염선 받아준 마르세유, 죽음의 도시 변하다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21 274 2
1886 미국 31개 주로 코로나 91 감염 번져…뉴욕주 등 9개주 비상사태·재난상황 선언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08 127 2
1885 이럴줄 알았으면/ 자유시 [1] 박은경 2020-03-03 225 2
1884 겨울일출 file 웹담당관리자 2019-12-28 170 2
1883 할로윈데이 [1] 오애숙 2019-10-31 324 2
1882 한가위 잘 보내소서 [2] 오애숙 2019-09-14 788 2
1881 [시조]집어등 file [3] 박은경 2020-04-28 172 2
1880 가을밤 낙숫물 소리에 [2] 오애숙 2018-10-10 2032 2
1879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이렇게 썼다/나태주 이정아 2018-05-18 1721 2
1878 미주 수필가 이정아씨의 글을 보고서 [3] 송덕진 2018-05-06 1990 2
1877 불량품/이정아 file [4] 이정아 2018-03-01 208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