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1 |
시
시-- 새봄의 향그럼속에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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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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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 |
시
시-- 사월의 어느 아침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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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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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9 |
시
시-- 부활절 아침/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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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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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8 |
시
시-- 부활절 예배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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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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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7 |
시
시--진달래꽃 연가 --[[MS]]---[시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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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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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6 |
시
시--진달래 함성속에 피어나는 물결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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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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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5 |
시
시-- 진달래와 두견새의 함수관계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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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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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4 |
시
시-- 4월의 길목에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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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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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 |
시
시-- 4월속에 피어나는 연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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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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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2 |
시
시--4월-[[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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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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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1 |
시
시--내 그대여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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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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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0 |
시
시--어이 할까나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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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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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9 |
시
시-- 나 그동안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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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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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8 |
시
시-- 내 그대에게 묻노니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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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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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7 |
시
시-- 4월의 봄비 속에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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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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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6 |
시
*시-- 4월의 봄비 속에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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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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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5 |
시
*시-- 4월의 어느 날--[[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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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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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4 |
시
시-- 목련화 피는 뜰 --[[M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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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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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 |
시
시-- 내 그대여--[[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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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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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2 |
시
시-- 아 4월이여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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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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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한 번쯤 잠시 멈춰어
회한에 젖습니다
인체에서 가장 빨리
늙는다고들 젊은 시절
뽐내던 이들의 말들이
곱게 새겨지고 있네요
인생 열 두 고비 넘어
지나다 보니 어느사이
여리고 흰 손등에서도
검버섯이 미소합니다
몇 해 전 다친 어깨로
마냥 열 중 쉬어했더니
손 아름답게 빛나지만
움직임 자유롭지 못해
하현달이 되어 수미진
모습 영락 없는 울밑의
꼬부랑이 할미꽃이지만
꽃이라고 단장해봅니다
잠시 그동안
게을렀던 맘 추수려
매만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