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두(MS)

시 조회 수 282 추천 수 0 2018.08.14 12:08:42
오애숙 *.175.56.26

가끔 실체가 없는
무상한 형상 속에
사로잡힐 때 있다네

허나 우리 안에
무의식 속의 빙산
올곧은 나침판 되어

아침 햇살로 헹궈
제 길로 항해한다면
얼마나 좋으려마는

가끔은 삼천보로
겉잡을 수 없도록
빠지는 게 문제 인듯

과거 회도라 본 즉
주변 모든 이 술회 해
다시금 정신 곧춰봐요

젊은 시절 한 때
신기루 찾아 나서듯
삼삼 거렸 던 것들에서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761 시 시-진정한 정치인들이여 [1] 오애숙 2020-03-28 10  
3760 시 시-함박눈이 내릴 때면 [1] 오애숙 2020-03-28 12  
3759 시 시--바윗돌 되어 [1] 오애숙 2020-03-28 5  
3758 시 시--발명가 [1] 오애숙 2020-03-28 11  
3757 시 시-내 마음 나도 몰라/은파 오애숙 2020-03-28 14  
3756 시 시-나 꿈이 있기에/은파 [2] 오애숙 2020-03-28 8  
3755 시 시--안갯길 사이에서 [1] 오애숙 2020-03-28 8  
3754 시 시-들꽃의 노래 [1] 오애숙 2020-03-28 9  
3753 시 시--한국정치/은파 오애숙 2020-03-28 12  
3752 시 시--시를 쓰면서/은파 [1] 오애숙 2020-03-28 6  
3751 시 시--새해엔/은파 [1] 오애숙 2020-03-28 1  
3750 시 시-길쌈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03-28 11  
3749 시 시-겨울비 오애숙 2020-03-28 11  
3748 시 시--사랑의 불씨 [1] 오애숙 2020-03-28 9  
3747 시 시-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20-03-28 22  
3746 시 시--인생 [1] 오애숙 2020-03-28 16  
3745 시 시-성스러운 깃발 [1] 오애숙 2020-03-28 22  
3744 시 시-새해 해오름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0-03-28 19  
3743 시 시-새해의 좋은 생각 [1] 오애숙 2020-03-28 13  
3742 시 시-새해 /은파 오애숙 2020-03-28 2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01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