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목련의 겨울

조회 수 539 추천 수 0 2018.01.19 14:27:07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95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20 06:35       
    · 목련의 겨울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목련의 겨울/은파 오애숙 





하늘빛 꿈 가슴에 내리나 아직 겨울 

내 그대여 당신으로 기쁨 날개 쳐 
이 아침 소망 물결쳐오고 있으나 
하루하루가 왜 이리 짧고 짧은지 
새해도 한 달이 다 지나고 있네요 

지천명고지 북풍에 휩싸이다 보니 
계획만 해 놓고 바라 보고 있기에 
뜻 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사 이나 
남풍 불어 올 날 기대로 숨죽여요 

새봄 활짝 열듯 긴 동지섣달 지나 
대한 속에 입춘을 바라보고 있어 
백옥처럼 하이얀 꿈 마음에 삭혀 
내 그대로 사무친 그리움입니다 

어두운 후에 금빛 햇살 비쳐오듯 
내 그대여 당신으로 희망꽃 피어 
하늘빛 꿈 마음속에 산소망으로 
희망의 봄 기대로 휘파람 불어요 

내 아직 겨울 속에 숨죽인 채 있지만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821 6월의 길섶 오애숙 2019-08-21 28  
1820 삶 5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9 자귀나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8 중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7 하얀 파도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6 인생 사계 은파 오 애 숙 오애숙 2019-08-29 28  
1815 코스모스처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1814 가을비 5 오애숙 2019-11-19 28  
1813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오애숙 2019-11-19 28  
1812 가을 파도바람 오애숙 2019-11-19 28  
1811 연예인 2 오애숙 2019-11-19 28  
1810 은혜의 단비날개속 고백 오애숙 2019-11-19 28  
1809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오애숙 2019-11-19 28  
1808 시) 시행착오 오애숙 2020-01-12 28  
1807 감사의 편지 오애숙 2020-01-29 28 1
1806 설빛 하이얀 그리움 일렁이는 이아침 [2] 오애숙 2020-02-19 28  
1805 진달래 오애숙 2020-02-21 28  
1804 *** [4/1] 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 오애숙 2020-03-24 28  
1803 시조 [5] 오애숙 2020-03-26 28  
1802 시-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세월의 바람)/은파 [1] 오애숙 2020-03-28 2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