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목련의 겨울

조회 수 553 추천 수 0 2018.01.19 15:27:07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95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20 06:35       
    · 목련의 겨울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목련의 겨울/은파 오애숙 





하늘빛 꿈 가슴에 내리나 아직 겨울 

내 그대여 당신으로 기쁨 날개 쳐 
이 아침 소망 물결쳐오고 있으나 
하루하루가 왜 이리 짧고 짧은지 
새해도 한 달이 다 지나고 있네요 

지천명고지 북풍에 휩싸이다 보니 
계획만 해 놓고 바라 보고 있기에 
뜻 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사 이나 
남풍 불어 올 날 기대로 숨죽여요 

새봄 활짝 열듯 긴 동지섣달 지나 
대한 속에 입춘을 바라보고 있어 
백옥처럼 하이얀 꿈 마음에 삭혀 
내 그대로 사무친 그리움입니다 

어두운 후에 금빛 햇살 비쳐오듯 
내 그대여 당신으로 희망꽃 피어 
하늘빛 꿈 마음속에 산소망으로 
희망의 봄 기대로 휘파람 불어요 

내 아직 겨울 속에 숨죽인 채 있지만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768 (성)새마포로 내게 입혀 주사 [1] 오애숙 2018-01-23 750  
1767 (시)시의 시학3(창방) [1] 오애숙 2018-01-23 670  
1766 봄비 내립니다 오애숙 2018-01-23 639  
1765 마음의 손 편지 [1] 오애숙 2018-01-22 737  
1764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18-01-21 3590  
1763 (시)매화에게 (ms) 오애숙 2018-01-21 745  
1762 매화 [2] 오애숙 2018-01-21 596  
1761 봄의 거리 오애숙 2018-01-21 474  
1760 빛나는 졸업장(시) [3] 오애숙 2018-01-21 559  
1759 2월의 꽃 프리지아(시) [1] 오애숙 2018-01-21 925  
1758 2월의 푸른빛 속에 오소서(시) 오애숙 2018-01-20 673  
1757 LA와 다른 또 다른 세계(시) [1] 오애숙 2018-01-20 563  
1756 중년의 사랑(시) 오애숙 2018-01-20 1423  
1755 2월의 창가에 앉아서(시) [1] 오애숙 2018-01-20 573  
1754 사랑의 중심부에 피는 꽃 [1] 오애숙 2018-01-19 1173  
» 시) 목련의 겨울 오애숙 2018-01-19 553  
1752 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오애숙 2018-01-19 608  
1751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1750 진달래 (시)-----(ms) 오애숙 2018-01-16 404  
1749 ========봄의 서곡 오애숙 2018-01-16 45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401
전체 조회수:
3,138,310

오늘 방문수:
32
어제 방문수:
164
전체 방문수:
1,00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