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시의 시학 3/은파 오애숙
가끔 주변을 돌아보면서
심상에 곰 삭혀 숙성 시킨
특유의 시어가 휘파람 불어
내면의 속울음 맘에서부터
밀물 되어 일렁여 물결친다
가끔 문향에 멈춰선 순간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어느 새 밀물 되어 스미어
빚어져 만들어지는 시어가
백만불짜리 웃음으로 핀다
가끔 문향의 묘술 맘 속에
녹아 스며들어 어우러질 때
빚어내는 함성이 물결 치며
마음과 마음으로 스며 들어
심상에 향기 되어 날개 친다
2018.01.31 02:02:51 *.175.56.26
로그인 유지
시가 떠오르는 아침
은파 오애숙
해맑음 하늘가 날개 칠 때
심상에 곰 삭혀 숙성 시킨
특유의 시어가 휘파람 불어
내면의 속울음 맘에서부터
밀물 되어 일렁여 물결친다
가끔 문향에 멈춰선 순간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어느새 밀물 되어 스미어
빚어져 만들어지는 시어들
기쁨의 바다에서 항해 한다
가끔 문향의 묘술 맘 속에
녹아 스며들어 어우러질 때
빚어내는 함성이 물결 치며
마음과 마음으로 스며 들어
심상에 향기 되어 날개 친다
은파 오애숙
가끔 주변을 돌아보면서
심상에 곰 삭혀 숙성 시킨
특유의 시어가 휘파람 불어
내면의 속울음 맘에서부터
밀물 되어 일렁여 물결친다
가끔 문향에 멈춰선 순간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어느새 밀물 되어 스미어
빚어져 만들어지는 시어들
기쁨의 바다에서 항해 한다
가끔 문향의 묘술 맘 속에
녹아 스며들어 어우러질 때
빚어내는 함성이 물결 치며
마음과 마음으로 스며 들어
심상에 향기 되어 날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