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 |
시
시)맘속 일렁이는 그리움
|
오애숙 |
2018-02-23 |
532 |
|
1800 |
시
시)쥐불놀이
[1]
|
오애숙 |
2018-02-23 |
603 |
|
1799 |
시
시)정월 대보름
[1]
|
오애숙 |
2018-02-23 |
1032 |
|
1798 |
시
시)<<<자기만의 아름다운 빛깔로>>>&
[1]
|
오애숙 |
2018-02-23 |
459 |
|
1797 |
시
시) 내 마음의 봄동산
|
오애숙 |
2018-02-23 |
424 |
|
1796 |
시
시)사회악
|
오애숙 |
2018-02-23 |
488 |
|
1795 |
시
: 때론 나의 연약함에(시)
|
오애숙 |
2018-02-23 |
409 |
|
1794 |
시
우리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시)
|
오애숙 |
2018-02-23 |
340 |
|
1793 |
시
시)나 항상 그대로 인해
|
오애숙 |
2018-02-23 |
468 |
|
1792 |
시
(시)수정고드름
|
오애숙 |
2018-02-23 |
775 |
|
1791 |
시
영광이란 이름표 2
|
오애숙 |
2018-02-23 |
425 |
|
1790 |
시
(시)그리움의 온돌방
|
오애숙 |
2018-02-23 |
429 |
|
1789 |
시
시) 평창올림픽 개막식 보고 (아무리 견해 차이지만)
|
오애숙 |
2018-02-23 |
335 |
|
1788 |
시
: 내 안에 감춰진 그리움(시)
|
오애숙 |
2018-02-23 |
329 |
|
1787 |
시
가끔은(시)
[2]
|
오애숙 |
2018-02-23 |
431 |
|
1786 |
시
(시) 백세를 향한 전진
|
오애숙 |
2018-02-23 |
321 |
|
1785 |
시
상현달 (시)
|
오애숙 |
2018-02-23 |
448 |
|
1784 |
시
(시)삼월의 찬가 부르며
[2]
|
오애숙 |
2018-02-23 |
404 |
|
1783 |
시
경칩/커피 한 잔의 서정
|
오애숙 |
2018-02-18 |
362 |
|
1782 |
시
시)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
[1]
|
오애숙 |
2018-02-18 |
469 |
|
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