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 |
시
푸른 꿈 여는 3월(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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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18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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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 |
시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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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18 |
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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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 |
시
개나리꽃 피어나는 새봄 속에(시, 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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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11 |
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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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 |
시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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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7 |
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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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
시
괴물이 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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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7 |
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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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 |
시
6월의 향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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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7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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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 |
시
어린시절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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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7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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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 |
시
시)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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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7 |
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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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월 창가에 서서(시)3월에 피어나는 파란 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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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6 |
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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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
시
=====그대 언제 오시련가(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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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5 |
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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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 |
시
(시)<<<3월의 어느 날>>>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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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5 |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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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 |
시
복수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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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5 |
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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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 |
시
봄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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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3 |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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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 |
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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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3 |
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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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 |
시
(시)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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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2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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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 |
시
=======꽃샘바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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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1 |
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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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 |
시
3월의 봄비 속에(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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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1 |
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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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 |
시
봄비(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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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1 |
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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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 |
시
=======7월의 어느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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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7 |
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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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
시
=====자식 사랑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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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7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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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