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은파

시 조회 수 44 추천 수 0 2020.12.10 01:39:06
오애숙 *.243.214.12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함박눈의 함성소리

살폿한 향그럼으로

가슴에 피어나기에

그리움 물결 칩니다

 

늘 12월, 이맘 때면

하이얀 눈길 위에서

하루종일 동무들과

눈썰매 탔던 기억들

 

차 창가로 함박눈이

펑펑펑 내리고 있어

이역만리 타향속에

밀려오는 그 그리움

 

지금도 당장이라도

차문을 열고 나가서

하루종일 눈과 함께

나뒹굴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01 시 시-----실비아와 나/은파---[시향] [1] 오애숙 2021-06-28 11  
1800 시 인생사/은파 오애숙 2020-11-03 14  
1799 시 성시 - 오애숙 2020-11-03 17  
1798 시 QT 주님 주신 힘으로 살게 하소서 [2] 오애숙 2020-11-02 15  
1797 시 QT 공동체의 기쁨 누리게하소서/은파 오애숙 2020-11-04 12  
1796 시 유월이 오면/은파 오애숙 2021-06-28 10  
1795 시 11월/은파---------[시] 오애숙 2020-11-04 21  
1794 시 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2020-11-04 16  
1793 시 가을 정취 속에/은파 오애숙 2020-11-04 21  
1792 시 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2020-11-05 13  
1791 시 시 오애숙 2020-11-05 13  
1790 시 QT( 살전 4장 1절-12절)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 오애숙 2020-11-05 83  
1789 시 QT 오애숙 2020-11-05 28  
1788 시 QT 인생사 죽음의 문제 앞에서/은파 [9] 오애숙 2020-11-05 25  
1787 시 QT 살전 5장 1-11 오애숙 2020-11-06 37  
1786 시 11월 오애숙 2020-11-06 20  
1785 시 11월/은파 [1] 오애숙 2020-11-06 16  
1784 시 QT : 살전 5장 19-28 마라나타 [1] 오애숙 2020-11-08 28  
1783 시 QT : 화목하라 하신 주 명령에/은파 오애숙 2020-11-08 15  
1782 시 QT: 주 오늘도 오애숙 2020-11-08 2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8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96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