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 |
시
경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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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4 |
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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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시
모르쇠 작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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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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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 |
시
시) 6월에 피어나는 그대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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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15 |
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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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 |
시
: 사랑의 불씨 하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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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4 |
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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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시
(시조)사색의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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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6 |
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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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 |
시
성탄 음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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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4 |
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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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
시
(시)<<<3월의 어느 날>>>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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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05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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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 |
시
시) 4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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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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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 |
시
서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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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20 |
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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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
시
시)수국화/그대 언제 오시렵니까(창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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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06 |
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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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 |
시
(시)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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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5 |
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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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 |
시
5월의 신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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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5 |
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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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
시
시)주인을 잘 만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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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3 |
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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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8 |
시
시)----6월의 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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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06 |
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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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 |
시
하얀 파도꽃(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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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2 |
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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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 |
시
선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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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06 |
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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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 |
시
백목련 2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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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5-06 |
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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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 |
시
(시) 봄바람에 설빛 스러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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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08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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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 |
시
(시) 새희망을 꿈꾸는 바닷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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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4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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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
시
세월이 흘러가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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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09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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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