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삼월에는 우리
초록빛에 물들어
푸른 들판 함께 거닐며
푸른 꿈 꿔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탁 트여와
희망의 물결 몽실몽실
피어오르네요
곱게 단장한
들판의 향그러움에
산다는 게 이런 것이라고
속삭이고 있네요
삼월의 생명찬
기 받아 달려 갈 때
오색무지개 너울 쓰고서
손잡고 함께가요
그 옛날 젊음이
아름들이 추억의 향기로
모락모락 아지랑이 피듯이
환희의 물결 일렁여요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