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1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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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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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
시
민들레 홀씨/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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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5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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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
시
그대로 인하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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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5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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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
시
Q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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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6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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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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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6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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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 |
시
연시조--꽃의 희망 날개 펼쳐/은파--- [[s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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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2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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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 |
시
QT 준비된 자의 삶으로/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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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8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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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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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8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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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 |
시
복사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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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8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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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
시
새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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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08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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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
시
연시조/ 달리는 열차안/은파------[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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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5-20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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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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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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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
시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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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1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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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 |
시
4809---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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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21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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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 |
시
QT
|
오애숙 |
2021-04-11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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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 |
시
시조--고향---[[s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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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2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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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 |
시
연시조--라일락꽃 휘날릴 때면/은파---[[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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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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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
시
연시조--해 질 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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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2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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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 |
시
연시조--인생사/은파---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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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2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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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
시
연시조--인생사(2)/은파---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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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4-12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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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
아버지는 하늘이고 태양이었다.
태양이 중심이던 그 시절 그리움의 물결에 출렁이는 인생 서녘이다.
대부분 상실 공허 소외감으로 얼룩무늬가 심연에 웅크리다 뿌리 내려
현주소된 이민 일 세 아버지다.
아버지는 바라는바 채우지 못한 채 자기 하고 싶은 일 뒤로 한 채 온갖
고생 문턱 뒤로 쓸쓸이 휘날리는 애잔함에 스스로 갇혀있다.
미국 문화와 사고 익숙한 자녀에 망연자실 동이 서 만날 수 없듯 v 자로
벌어지는 허전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버지 날이다. 그나마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어 보람을 맛보며
모처럼 기쁨이 마음에서 출렁이는 그런 날이라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