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 |
시
무지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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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9 |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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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
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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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9 |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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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
시
상흔(6/23/17) 시백과 등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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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4 |
1458 |
1 |
665 |
시
시)육이오(6/23/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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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4 |
1459 |
1 |
664 |
시
6월의 꽃(시백 등록 6/6/17)(사진 첨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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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4 |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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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
시
흔적(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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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4 |
2379 |
1 |
662 |
시
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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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4 |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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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Father's day(시)
[2]
|
오애숙 |
2016-06-20 |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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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
시
거울 앞에서(시)
[2]
|
오애숙 |
2016-06-17 |
1608 |
1 |
659 |
시
시간의 파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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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17 |
1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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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
시
시나브로 피어나는 바닷가(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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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15 |
9714 |
1 |
657 |
시
오늘을 즐기고 싶다(사진 첨부)
[2]
|
오애숙 |
2016-06-15 |
3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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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
시
기억의 저편(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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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11 |
1561 |
1 |
655 |
시
5월의 신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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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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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
시
또다시 뜨는 햇살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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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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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시
갈맷빛 춤추는 6월(시)17/6/2등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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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642 |
1 |
652 |
시
그리움/자카란다 보랏물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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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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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
시
6월의 장미빛 향그럼에 슬어/ 은파(시백과 등록 6/4/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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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695 |
1 |
650 |
시
씨들의 반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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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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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
시
꿈이 날개 칠 때 까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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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462 |
1 |
시작 노트:
아버지는 하늘이고 태양이었다.
태양이 중심이던 그 시절 그리움의 물결에 출렁이는 인생 서녘이다.
대부분 상실 공허 소외감으로 얼룩무늬가 심연에 웅크리다 뿌리 내려
현주소된 이민 일 세 아버지다.
아버지는 바라는바 채우지 못한 채 자기 하고 싶은 일 뒤로 한 채 온갖
고생 문턱 뒤로 쓸쓸이 휘날리는 애잔함에 스스로 갇혀있다.
미국 문화와 사고 익숙한 자녀에 망연자실 동이 서 만날 수 없듯 v 자로
벌어지는 허전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버지 날이다. 그나마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어 보람을 맛보며
모처럼 기쁨이 마음에서 출렁이는 그런 날이라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