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5월의 신부

5월의 신부

시 조회 수 750 추천 수 0 2018.04.28 09:52:05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55798

추천하기

5월의 신부

은파 오애숙

봄 햇살 가~아득

화사함 가슴에 안고서

백옥처럼 뽀얗게 피어나네

스미는 향그럼 속에

이글거리는 장빗빛 사랑

모아모아 붉~게 타오르며

설레임 가득 안고서

맘에 곰삭혀 꽃길 걸으려고

수줍게 피어나는 아름운 미소

살포시 봄 햇살로

풋풋한 싱그러움 속에

하이얀 면사포 쓰고 피어난다

형형색색의 향그럼

한 발짝 뒤로 다 물리치고

눈부신 새아침의 창 활짝 연다

lW0qg6AjiFGCiUvKUUXYwvuoqr28CiZhF-wSZltN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021	시 시)봄이 오는 맘속 길목	오애숙	2018-04-10	828
5020	시 그대 가련가(시)	오애숙	2018-04-20	505
5019	시 시) 봄이 익어가네 [1]	오애숙	2018-04-28	403
5018	시 희망의 나팔소리(시)	오애숙	2018-04-28	466
5017	시 시)사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4-28	459
5016	시 시) 파피꽃 들녘	오애숙	2018-04-28	700
5015	시 시) 파피꽃 들녘 [1]	오애숙	2018-04-28	1033
5014	시 파피꽃 들판에서(시)	오애숙	2018-04-28	513
5013	시 (시)봄 들녘에서 (파피꽃 들녘에서)	오애숙	2018-04-28	506
5012	시 사월의 어느 날 (시)	오애숙	2018-04-28	624
5011	시 비발디의 사계 속에(시)	오애숙	2018-04-28	935
5010	시 사월 시	오애숙	2018-04-28	696
»	시 5월의 신부	오애숙	2018-04-28	750
5008	시 5월의 들판 속에서	오애숙	2018-04-28	607
5007	시 5월의 길섶에 피는 희망의 속삭임 (시)	오애숙	2018-04-28	560
5006	시 5월의 연서(시)	오애숙	2018-04-29	732
5005	시 5월에는(시) [1]	오애숙	2018-04-29	636
5004	시 5월 창 열며 [2]	오애숙	2018-04-29	531
5003	시 시) 희망나팔 [1]	오애숙	2018-05-06	483
5002	시 나와 함께 가자꾸나(시) [1]	오애숙	2018-05-06	538

쓰기 목록

첫 페이지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끝 페이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