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 |
시
(성)이 아침 내 눈 여소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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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29 |
2021 |
1 |
640 |
시
하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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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06 |
2023 |
1 |
639 |
시
풀잎의 이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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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2-20 |
2023 |
1 |
638 |
시
** 인생의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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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2-24 |
2025 |
3 |
637 |
시
영정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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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26 |
2025 |
1 |
636 |
시
처세는 좋으나 딱한 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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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07 |
2027 |
3 |
635 |
시
옛날 그 그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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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3 |
2029 |
1 |
634 |
시
나 겸손히 주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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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8-04 |
2031 |
1 |
633 |
시
광복 70 주 년 - 파란들판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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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7-21 |
2033 |
3 |
632 |
시
그리움이 메아리 칠때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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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06 |
2033 |
3 |
631 |
시
꽃바람(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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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07 |
2037 |
2 |
630 |
시
인연(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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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4 |
2038 |
1 |
629 |
시
인생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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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9 |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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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
시
(시)최초의 알람/시월의 연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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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10-21 |
2045 |
3 |
627 |
시
이른 아침 동이 터올 때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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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3-26 |
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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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
시
물망초(시백과 등록 7월 17일 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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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3 |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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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시
시가 완성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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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31 |
2050 |
1 |
624 |
시
(시)잔상殘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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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06 |
2051 |
3 |
623 |
시
흔들림없는 심지/무지개 희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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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3-25 |
2055 |
4 |
622 |
시
이 아침에 (내가 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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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19 |
2056 |
2 |
시작 노트:
아버지는 하늘이고 태양이었다.
태양이 중심이던 그 시절 그리움의 물결에 출렁이는 인생 서녘이다.
대부분 상실 공허 소외감으로 얼룩무늬가 심연에 웅크리다 뿌리 내려
현주소된 이민 일 세 아버지다.
아버지는 바라는바 채우지 못한 채 자기 하고 싶은 일 뒤로 한 채 온갖
고생 문턱 뒤로 쓸쓸이 휘날리는 애잔함에 스스로 갇혀있다.
미국 문화와 사고 익숙한 자녀에 망연자실 동이 서 만날 수 없듯 v 자로
벌어지는 허전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버지 날이다. 그나마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어 보람을 맛보며
모처럼 기쁨이 마음에서 출렁이는 그런 날이라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