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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23:18:57 *.3.228.204
시
어머니 날
은파 오애숙
하늘빛 향그러움이 가슴에 메아리치며 파도쳐 오는 오월
붉게 물든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 달은 5월의 첫 어머니날
만고풍상의 삶에 향그런 기도향 피워 승리 깃발 올리던 생애
당신이 가슴에 있어 두 손 모아 하늘빛에 기도 올리는 신새벽
조요히 밝아오는 이 아침 당신 그리움에 옛 사진첩을 뒤적여
그윽한 향그러운 당신 찾아 눈 맞추고 오뚝이로 일어섭니다
때 묻은 고사리손으로 곱게 만들어 카네이션 달아주는 기쁨에
삶 지치고 고달파도 푸른 가지에 버들피리 불어 춤출 날 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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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머니 날
은파 오애숙
하늘빛 향그러움이 가슴에 메아리치며 파도쳐 오는 오월
붉게 물든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 달은 5월의 첫 어머니날
만고풍상의 삶에 향그런 기도향 피워 승리 깃발 올리던 생애
당신이 가슴에 있어 두 손 모아 하늘빛에 기도 올리는 신새벽
조요히 밝아오는 이 아침 당신 그리움에 옛 사진첩을 뒤적여
그윽한 향그러운 당신 찾아 눈 맞추고 오뚝이로 일어섭니다
때 묻은 고사리손으로 곱게 만들어 카네이션 달아주는 기쁨에
삶 지치고 고달파도 푸른 가지에 버들피리 불어 춤출 날 기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