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조회 수 1651 추천 수 0 2016.04.17 01:47:45


                          이 아침에(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은파 오애숙


가시밭의 백합화가 더욱 향기로운 것은 가시에 찢기면 찢길수록 향그롭게
피어나기에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높여주면 정말 자기가 뭔가
잘해서 높임을 받는다고 착각합니다. 여기 자기를 낮추며 향기롭게 피어나
백합처럼 향그러운 꽃이 피어있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을 만드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만물의 주관자시며 만왕의 왕이신데 이 땅에 미천한 곳에
오셔 온갖 질고와 간고 당하셨으며 그의 결말은 성경대로 사흘 만에 살아나
역사를 바꾸셨고. 은총의 향그럼을 이 세상에 휘날리어 나를 눈부신 신부가
되게 하셨기에 그 사랑, 그 향그러움에 감사해 그 감사의 향기를 전합니다

감사가 삶에서 메아리치기 원합니다. 우리네 삶, 아파도 주님이 아시기에
견디며 위로받아 용기 냅니다. 성경은 그는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가 되어
인류의 죄 위해 돌아가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결국, 그
사랑이 그의 말씀대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혹여, 고난에 처해 있습니까

가시밭의 백합화가 아름다운 것처럼 당신의 고난 속에 당신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원대한 뜻이 숨겨져 있기에 십자가 바라본다면 그 사랑 알게 되어
당신을 통해 하나님 뜻 이루실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만나기 원하십니다
삶에 당신과 동행하기 원해 문밖에서 두드리시며 당신이 문 열기 원합니다

성경에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서 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너와 더불어 먹고 살리라.” 계 1장 20절에 초청하신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처해있는 삶, 당신의 환경,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그대로 주님께 나오세요. 예수께 나오면 다시 목마름 없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881 그림자 3(6/28/17) [1] 오애숙 2016-02-07 1375 2
5880 강줄기 따라 떠나간 사랑(작시) [1] 오애숙 2016-02-05 1843 2
5879 애수(첨부) 오애숙 2016-02-05 1590 2
5878 눈 세상(첨부) 오애숙 2016-02-05 8005 2
5877 (첨부)삶 (석양 夕陽 바라보며) 오애숙 2016-02-05 1555 2
5876 미완성의 시학(첨부) 오애숙 2016-01-28 1990 2
5875 (시)글쓰기의 시학詩學(첨부) [1] 오애숙 2016-01-28 1778 2
5874 석류(첨부) 오애숙 2016-01-28 1902 2
5873 심연(첨부) 오애숙 2016-01-27 1979 2
5872 살아있다는 것은(첨부) 오애숙 2016-01-27 1493 2
5871 오색 무지개로 피어나는 꽃동산 오애숙 2016-01-26 1708 2
5870 지금은 절대자의 눈이 집어내는 순간을 묵상해 보는 때입니다 오애숙 2016-01-25 1506 2
5869 세상사 사회 구조에 오애숙 2016-01-25 1301 2
5868 현실이 메아리치는 삶 오애숙 2016-01-25 1343 2
5867 평안으로 가는 삶 오애숙 2016-01-25 1293 2
5866 청잣빛 하늘 바라보기 오애숙 2016-01-25 1433 2
5865 눈먼 목자 오애숙 2016-01-25 1476 2
5864 우매한 자/미완성 시의 반란(tl)/꿀벌과 인간 [1] 오애숙 2016-01-25 1409 2
5863 어리석음 오애숙 2016-01-25 1615 2
5862 그리움을 노래하는 아픔 오애숙 2016-01-25 1289 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4
어제 조회수:
96
전체 조회수:
3,121,925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