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 2

시 조회 수 1319 추천 수 1 2017.04.25 12:14:30
오애숙 *.234.231.166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 2


언어가 시문 안에서
맘에 스며든 시어에
감사가 흘러넘치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이십여 년 살다 보니

사그랑 주머니에서
동면 들어간 십수 년
까마귀 술 마신건지

칠흑의 심연 속에서
가끔 숙성된 언어로
빗장 열어 헤친 시어

가슴에서 물결치며
웃음꽃 화`~알짝 펴
내 삶에 휘파람 부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901 시 눈 부신 햇살 속에 오애숙 2018-06-27 281  
4900 시 유월 햇살의 서정 오애숙 2018-06-27 251  
4899 시 기다림의 서정 [1] 오애숙 2018-06-27 324  
4898 시 커피 한 잔의 추억 [1] 오애숙 2018-06-28 308  
4897 시 한잔 커피의 서정 오애숙 2018-06-28 384  
4896 시 여행 가기 오애숙 2018-06-28 265  
4895 시 여행의 서정 [1] 오애숙 2018-06-28 334  
4894 시 인생 서정 [1] 오애숙 2018-06-28 236  
4893 시 한 다발 꽃의 서정 [3] 오애숙 2018-06-28 303  
4892 시 시인의 시학 오애숙 2018-06-28 336  
4891 시 시)시인의 시학 2[창방] [1] 오애숙 2018-06-28 345  
4890 시 그대가 있어 행복해요 [1] 오애숙 2018-06-29 328  
4889 시 후리지아의 서정 오애숙 2018-06-29 585  
4888 시 시-동백꽃의 절개 1 [1] 오애숙 2018-06-29 375  
4887 시 시심의 서정 [1] 오애숙 2018-06-29 394  
4886 시 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1] 오애숙 2018-06-29 379  
4885 시 사랑의 시학 [2] 오애숙 2018-06-29 394  
4884 시 시)7월의 어느 날 꽃밭에서(초고) [1] 오애숙 2018-06-29 704  
4883 시 사)짝사랑의 서정 [1] 오애숙 2018-06-29 325  
4882 시 시)누군 가를 사랑한다는 것은(행복한 노래) 오애숙 2018-07-04 35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0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