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시)-----(ms)

조회 수 404 추천 수 0 2018.01.16 12:06:58

진달래/은파 오애숙


희망찬 봄바람 굽이치는 등성에서

푸른 물결로 산 마루에 미소 짓는 생명참

옛닐곱 어린시절 날개짓하는 미소


햇살 가득 물결치는 푸른 빛에 누워

생명의 기쁨에 풀잎 속 파르람 날개치는 맘

지천명 고지서도 희망으로 나르샤하네


봄이 내 안에세 진분홍 저고리 입고

싱그런 초록 치마 두르고 내게 입맞추네

흥겹게 춤추며 봄 노래 부를 때


희망찬 봄바람 굽이 치는 등성에서

푸른물결로 산 마루에 미소 짓는 생명참

옛닐곱 어린 시절 추억 꿈틀거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381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오애숙 2017-12-30 624  
4380 사월의 어느 날 (시) 오애숙 2018-04-28 624  
4379 동면에서 일어서기(시) 오애숙 2018-01-31 623  
4378 그리움의 봄 향기/그리움 5(9/27/17) [1] 오애숙 2017-09-20 622  
4377 1월을 마감하며 오애숙 2018-01-14 617  
4376 (시)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봄비 속에) [1] 오애숙 2018-03-18 617  
4375 들풀(시) [1] 오애숙 2018-03-27 617  
4374 (시)엘에이 장미빛 겨울 나기(홈) [2] 오애숙 2017-12-09 615  
4373 1월의 중턱에 앉아서 오애숙 2018-01-14 615  
4372 시) 가던 길 멈춰 서서(사진 첨부) 오애숙 2018-02-16 615  
4371 2월이 오기 전에 [1] 오애숙 2018-01-14 613  
4370 시)4월에는 그곳에 가고 싶다 오애숙 2018-04-10 611  
4369 엘에이 새봄 속에 오애숙 2018-05-06 611  
4368 여백의 미 지닌 채(시) 오애숙 2018-02-08 609  
4367 (시) 봄비 오애숙 2018-03-18 609  
4366 시)오늘 같은 날 [1] 오애숙 2018-04-10 609  
4365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오애숙 2017-09-20 607  
4364 시)3월의 봄 오애숙 2018-02-23 607  
4363 5월의 들판 속에서 오애숙 2018-04-28 607  
4362 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오애숙 2018-01-19 60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4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33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