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의 시학3(창방)

조회 수 670 추천 수 0 2018.01.23 01:04:21

시의 시학 3/은파 오애숙


가끔 주변을 돌아보면서

심상에 곰 삭혀 숙성 시킨

특유의 시어가 휘파람 불어

내면의 속울음 맘에서부터

밀물 되어 일렁여 물결친다


가끔 문향에 멈춰선 순간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어느 새 밀물 되어 스미어

빚어져 만들어지는 시어가

백만불짜리 웃음으로 핀다


가끔 문향의 묘술 맘 속에

녹아 스며들어 어우러질 때

빚어내는 함성이 물결 치며

마음과 마음으로 스며 들어

심상에 향기 되어 날개 친다



오애숙

2018.01.31 01:02:51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187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1-29 17:01     조회 : 763    
    · 시가 떠오르는 아침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 

시가 떠오르는 아침 

                                          은파 오애숙 

해맑음 하늘가 날개 칠 때          
심상에 곰 삭혀 숙성 시킨 
특유의 시어가 휘파람 불어 
내면의 속울음 맘에서부터 
밀물 되어 일렁여 물결친다 

가끔 문향에 멈춰선 순간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어느새  밀물 되어 스미어 
빚어져 만들어지는 시어들 
기쁨의 바다에서 항해 한다 

가끔 문향의 묘술 맘 속에 
녹아 스며들어 어우러질 때 
빚어내는 함성이 물결 치며 
마음과 마음으로 스며 들어 
심상에 향기 되어 날개 친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1-29 17:04
co_point.gif
시의 시학 3 (초고) 


                                          은파 오애숙 

가끔 주변을 돌아보면서 
심상에 곰 삭혀 숙성 시킨 
특유의 시어가 휘파람 불어 
내면의 속울음 맘에서부터 
밀물 되어 일렁여 물결친다 

가끔 문향에 멈춰선 순간 
설원의 언 땅 빙점 가르고 
어느새  밀물 되어 스미어 
빚어져 만들어지는 시어들 
기쁨의 바다에서 항해 한다 

가끔 문향의 묘술 맘 속에 
녹아 스며들어 어우러질 때 
빚어내는 함성이 물결 치며 
마음과 마음으로 스며 들어 
심상에 향기 되어 날개 친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421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오애숙 2017-09-20 607  
4420 그리움의 봄 향기/그리움 5(9/27/17) [1] 오애숙 2017-09-20 622  
4419 철새의 생 오애숙 2017-09-27 981  
4418 가을 향기롬 속에 (9/27/17) [1] 오애숙 2017-09-20 646  
4417 그저(tl) 오애숙 2017-09-20 669  
4416 단 하루만 산다고 해도 2 오애숙 2017-09-20 669  
4415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4414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4413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4412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오애숙 2017-09-20 667  
4411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4410 대충 오애숙 2017-09-20 588  
4409 입술의 위력 오애숙 2017-09-20 628  
4408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4407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4406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4405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4404 그져 아쉬움 휘날리는 이 가을 오애숙 2017-09-20 903  
4403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35  
4402 사랑 하면 오애숙 2017-09-20 74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22

오늘 방문수:
8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