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1 |
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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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1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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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 |
시
시--4월의 어느 날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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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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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9 |
시
시-- 내 사랑 내님이시여--[[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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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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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8 |
시
시]--오월의 뜰안--[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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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5-0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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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7 |
시
시--5월에는 편지 쓰고파요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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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0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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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 |
시
시-- 5월의 장미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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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0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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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5 |
시
시-5월의 연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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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2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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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 |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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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2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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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3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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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05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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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2 |
시
QT : 살전 5장 19-28 마라나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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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0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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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1 |
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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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15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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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0 |
시
겨울 바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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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2-0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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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9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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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2-1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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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8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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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2-1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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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7 |
시
1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2/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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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1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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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6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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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0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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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5 |
시
시----설에대한 추억/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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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1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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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4 |
시
기다림/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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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1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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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3 |
시
춘삼월의 바램/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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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2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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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2 |
시
춘삼월의 기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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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27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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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