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1 |
시
사월의 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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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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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 |
시
4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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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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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9 |
시
사월의 연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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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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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8 |
시
보아라 소망꽃 핀다---[MS]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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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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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7 |
시
성시) --사순절속에 피어난 노래/나 주만 찬양하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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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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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 |
시
쓴 뿌리 파헤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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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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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5 |
시
사월의 어느 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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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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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 |
시
사월의 비방록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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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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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3 |
시
사월의 숨결 속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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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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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2 |
시
시) 4월의 푸른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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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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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1 |
시
4월의 흘러간 강줄기 속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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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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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0 |
시
4월의 초록물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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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5 |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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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9 |
시
바닷물결 일렁이는 봄바람의 향연 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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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8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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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8 |
시
사랑에 빠진 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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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19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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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7 |
시
(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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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24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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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6 |
시
제비꽃 2...[MS](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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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24 |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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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5 |
시
시)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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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4-24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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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4 |
시
성시) 선포하세 복의 근원이신 예수만/오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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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5-01 |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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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3 |
시
성시) 오 주 하늘 영광 나의 아버지여/미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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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5-01 |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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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2 |
시
장미의 뜰/D시인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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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5-02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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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