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들판 속에서

조회 수 607 추천 수 0 2018.04.28 10:19:16

형형색색 아름다운 향기롬

날개 달아 여는 5월의 이아침

청잣빛 하늘 속에 싱그러움

휘파람불며 가슴 활짝여네


계절의 여왕 5월 들판에

푸르름 여기저기 앞다툼하며

알록달록 꽃봉오리 피는 향연

사위어 가버린  옛그림자


어린시절 청아한 하늘 푸름

들판속에 싱글벙글 눈웃음 쳐

몽실몽실 피던 그 꿈의 향연들

세월의 강따라 흘러갔지만


아름답던 시절의 꿈의 향연

세월의 강줄기 속에 저만치서

뒤도 안보고 흘러가버렸지만

젊은날 추억 또 다시  피네


청자빛 하늘속에 싱그러움

휘파람불며 젊은날의 뜨거움

불멸의 청춘의 맥박 되어서

심연에 불집혀 태우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141 사월 시 오애숙 2018-04-28 696  
4140 5월의 신부 오애숙 2018-04-28 750  
» 5월의 들판 속에서 오애숙 2018-04-28 607  
4138 5월의 길섶에 피는 희망의 속삭임 (시) 오애숙 2018-04-28 560  
4137 5월의 연서(시) 오애숙 2018-04-29 732  
4136 5월에는(시) [1] 오애숙 2018-04-29 636  
4135 5월 창 열며 [2] 오애숙 2018-04-29 531  
4134 시) 희망나팔 [1] 오애숙 2018-05-06 483  
4133 나와 함께 가자꾸나(시) [1] 오애숙 2018-05-06 538  
4132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4131 백목련 필 때면 [1] 오애숙 2018-05-06 640  
4130 엘에이 새봄 속에 오애숙 2018-05-06 611  
4129 백목련 2 [MS] 오애숙 2018-05-06 555  
4128 성)[참 아름다워라] 오애숙 2018-05-13 505  
4127 축시(고희) 오애숙 2018-05-17 1227  
4126 난리가 다른게 난리 아닐세(자) [2] 오애숙 2018-05-26 441  
4125 아직 동면 [1] 오애숙 2018-05-26 386  
4124 희망의 샘물결(시) [1] 오애숙 2018-05-26 408  
4123 (가로수길 걸으며) [1] 오애숙 2018-05-27 322  
4122 심연에 새겨보는 바람의 색깔(시) [1] 오애숙 2018-05-28 50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52

오늘 방문수:
30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