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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3 추천 수 0 2019.01.14 20:30:31

낙엽의 신음

가슴으로 다가와

휘날릴 때면


긴 동지섣달

맘에 삭히어 들어선

고된 하루일과

탈탈 타알 털려고

기억들 하나씩 낚아 채

후훌~후울 털고


어느 사이에

가슴의 창에 봄햇살

노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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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3 시 -- 사랑하니까 --[[MS]] [1] 오애숙 2020-03-1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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