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588 --ms

조회 수 185 추천 수 0 2019.01.15 22:13:50



전설이 된 588/은파



아~아득하여라

학창시절에 교외선 타고

청평댐 춘천 호반의 도시

그리움과 낭만이 있던 곳


밤줍기 대회의

남이섬이 아주 아련하게

떠오르는 이역만리 타향

고향도 많이 바꿔졌으리


문득 함께 했던

내 동무들 어디서 뭘 하나

전설의 588은 철거된 오래

세월속 변화의 바람이는데


너와 나의 우정

가슴에서 세월의 강 흘러

보내고 등떠밀려 왔으나

여전히 네 이름에 설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401 이별의 애상곡/은파 [1] 오애숙 2021-01-18 50  
4400 QT [1] 오애숙 2021-01-17 127  
4399 QT 오애숙 2021-01-17 61  
4398 QT 오애숙 2021-01-17 22  
4397 QT [1] 오애숙 2021-01-15 50  
4396 사람과 사람사이에/은파 [1] 오애숙 2021-01-15 48  
4395 시)---여명의 눈동자(이아침 햇살로)/은파 오애숙 2021-01-14 37  
4394 QT [2] 오애숙 2021-01-14 25  
4393 QT [2] 오애숙 2021-01-14 17  
4392 겨울밤의 소곡 [1] 오애숙 2021-01-14 59  
4391 봄의 왈츠 오애숙 2021-01-14 52  
4390 봄은 오려는가/은파 [1] 오애숙 2021-01-13 72  
4389 QT [2] 오애숙 2021-01-12 30  
4388 QT 오애숙 2021-01-11 27  
4387 성)나 승리의 나팔로 선포하리/은파 오애숙 2021-01-11 36  
4386 QT 오애숙 2021-01-11 25  
4385 삶의 길목에서/은파 [1] 오애숙 2021-01-11 79  
4384 새봄이 돌아오면/은파 오애숙 2021-01-11 107  
4383 QT---내 눈이/은파 오애숙 2021-01-11 35  
4382 * 새봄이 돌아 올때면 오애숙 2021-01-11 14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1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7,026

오늘 방문수:
79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