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은파

조회 수 18 추천 수 0 2020.03.12 17:33:50

춘삼월 너의 향기

가슴에 채워보리

기나긴 동짓섣달

움츠려 들던 내맘

 

이제야 가슴 쫙 펼쳐

널 품는 맘 아는가

 

이 아침 봄비속에 

가슴에 묵은 찌기

다 떠나 보내는 맘

활주로 잡아 가리

 

새롬의 부푼 희망의

향그럼에 취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441 춘삼월의 연가 오애숙 2020-03-04 11  
3440 봄비 오애숙 2020-03-04 12  
3439 행복의 또 다른 이름 오애숙 2020-03-04 26  
3438 춘삼월의 나래속에 --[시조] 오애숙 2020-03-04 15  
3437 성시-내 인생 거대한 폭풍앞에서 오애숙 2020-03-04 32  
3436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파 오애숙 2020-03-04 33  
3435 산수유화/은파 오애숙 2020-03-04 27  
3434 코로나 19 바이러스/은파 오애숙 2020-03-04 39  
3433 코로나 19 바이러스 오애숙 2020-03-05 21  
3432 유채의 봄날[시조] [1] 오애숙 2020-03-05 37  
3431 시-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0-03-28 26  
3430 코로나 19와 춘삼월 함수 관계 [1] 오애숙 2020-03-07 40  
3429 수필 [1] 오애숙 2020-03-07 79  
3428 춘삼월 중턱에 앉아서 /은파 [1] 오애숙 2020-03-08 23  
3427 코로나 19 바이러스 오애숙 2020-03-09 32  
3426 생강나무꽃 필 때면/은파 오애숙 2020-03-09 19  
3425 산수유화(시백과에 올려야 할 시) 오애숙 2020-03-11 18  
3424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오애숙 2020-03-11 19  
3423 춘삼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나래/은파 오애숙 2020-03-12 15  
» 춘삼월/은파 오애숙 2020-03-12 1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