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을 먹으면서(시/연시조/수필)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설날 떡국 먹으면서/은파
어릴 때엔 떡국 먹고 한 살 먹는다고'
철없이 좋아했던 기억 오롯이 떠올라
나이 먹어서인가 입가에 미소 번지며
이순의 열차칸 안에서 발 디디고서야
꿈 많던 그 어린시절 그리움 살랑인다
새해는 꼭 이루리 몽실몽실 피던 결심
이젠 생각의 차원이 바뀌어 건강 향한
질주로 가는 순 번 없는 이치 등떠밀려
순응해 가고 있음을 스스로 자각 하며
조금씩 왔던 곳 향해 한 걸음씩 향한다
인생사 웅켜잡으려면 없어진다는 것에
'욕심은 금물이다' 지금 껏 살던 방향을
저울대에 달아 꼭 걸러 내어서 하늘빛
그 향기로 주변 돌아봐야 겠기에 골골
백세시대로 살지말자 스스로 다짐하네
어릴 때엔 떡국 먹고 한 살 먹는다고'
철없이 좋아했던 기억 오롯이 떠올라
나이 먹어서인가 입가에 미소 번지며
이순의 열차칸 안에서 발 디디고서야
꿈 많던 그 어린시절 그리움 살랑인다
새해는 꼭 이루리 몽실몽실 피던 결심
이젠 생각의 차원이 바뀌어 건강 향한
질주로 가는 순 번 없는 이치 등떠밀려
순응해 가고 있음을 스스로 자각 하며
조금씩 왔던 곳 향해 한 걸음씩 향한다
인생사 웅켜잡으려면 없어진다는 것에
'욕심은 금물이다' 지금 껏 살던 방향을
저울대에 달아 꼭 걸러 내어서 하늘빛
그 향기로 주변 돌아봐야 겠기에 골골
백세시대로 살지말자 스스로 다짐하네
설날 떡국 먹으면서/은파
어릴 땐 떡국 먹고 한 살을 먹는다고'
철없이 좋아했던 오롯한 그 기억에
나이를 먹어서인지 그저 미소 번지우
이순의 열차칸 발 디디며 어린시절
살랑인 그리움은 새해는 꼭 이루리
새결심 가슴속에서 몽실몽실 피누나
생각의 차원 바껴 건강을 향한 질주
이것이 어찌 나만 심각한 것이련가
가는 순 없는 이치로 내 등 밀고 간다우
어즈버 그 이치에 순응해 가고있어
조금씩 왔던 곳을 향하여 한 발짝씩
하늘빛 향해 주변을 돌아봐야 겠기에
욕심은 금물이다 지금 껏 살아 왔던
방향을 저울대에 달아서 걸러 내며
골골골 백세시대로 살지말자 다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