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20.04.16 06:42:15

5월엔/은파 오애숙

 

창가에서

햇살 가아득 머금고

멧새가 휘파람 부는 봄

 

노오란 개나리

4월의 봄들판에서

날 좀 보라 손짓했으나

 

새봄을 코로나가

사월로 만들었기에

숨통 간당간당했지요

 

5월은 가정의 달

마스크 던져버리고

서로 웃는 얼굴 보이며

 

5월엔 우리 모두

소통하며 삶의 향기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741 겨울날의 사유 오애숙 2022-01-11 22  
4740 선물 오애숙 2022-01-12 22  
4739 오직 내안에 오애숙 2022-01-16 22  
4738 이 아침 기도/은파 오애숙 2022-01-18 22  
4737 시--여행의 묘미 오애숙 2022-01-19 22  
4736 봄이 오는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2-02-16 22  
4735 오애숙 2022-02-20 22  
4734 함박눈이 내리면/ 오애숙 2022-02-23 22  
4733 시--봄이 오는 길목에서---F [1] 오애숙 2022-03-26 22  
4732 --시--아침 바다 오애숙 2022-03-26 22  
4731 갈빛 여울목에서 오애숙 2022-03-26 22  
» 5월엔 오애숙 2020-04-16 23  
4729 시)----오 내 사랑아 오애숙 2019-06-07 23  
4728 사랑은 빗물처럼 오애숙 2019-08-21 23  
4727 : 5월의 연서 오애숙 2019-08-21 23  
4726 9월 오애숙 2019-08-25 23  
4725 작금 오애숙 2019-08-26 23  
4724 시조 너의 미소(매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3  
4723 추억의 그림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3  
4722 추억의 밤하늘/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38

오늘 방문수:
20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