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20.04.16 07:42:15

5월엔/은파 오애숙

 

창가에서

햇살 가아득 머금고

멧새가 휘파람 부는 봄

 

노오란 개나리

4월의 봄들판에서

날 좀 보라 손짓했으나

 

새봄을 코로나가

사월로 만들었기에

숨통 간당간당했지요

 

5월은 가정의 달

마스크 던져버리고

서로 웃는 얼굴 보이며

 

5월엔 우리 모두

소통하며 삶의 향기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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